(미디어온) 목포시는 2016년 관광객 1천만명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스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Exhibition)를 융합한 것이다. 대규모 단체들이 평균 2박3일 일정으로 체류하며 회의는 물론 관광, 숙식, 쇼핑 등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브랜드의 가치까지 상승시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다. 목포시는 지난해 호남 KTX 개통을 기폭제로 삼아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해 1천여명의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를 필두로 3백명 이상 대형 단체의 행사를 8차례 유치해 4천5백여명을 불러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본격화된 성장세에 발맞춰 오는 16~18일 2박3일 일정으로 한·미·일 스포츠과학자 및 외교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는 ‘제5회 스포츠사회과학 차세대를 위한 아시안 포럼’을 비롯해 대전지역 공립 중등교장단 동계연수회를 유치했다. 또 4월에는 350여명의 성남시 새마을회 연수팀, 10월에는 8백여명이 참석하는 한국정밀
(미디어온) 국방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국방부 청사에서 전군 병영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하 “공용 휴대폰”)을 무상으로 지원한 권영수 LGU+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군과 국방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감사패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수여하였으며, 국방부 박래호 정보화기획관과 LGU+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LGU+는 지난해 9월 공용 휴대폰 임차 사업자 선정 시 전군 소요 공용 휴대폰 44,686대의 3년간 무상지원을 제안 하였고,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12월까지 전군에 납품을 완료하여 병사들이 병영 내에서 공용 휴대폰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당시 LGU+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포격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정신으로 전역을 연기한 병사들의 용기에 동화되어 무상지원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LGU+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방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전군에 공용 휴대폰 운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공용 휴대폰 사업이 정착되면 국군 장병의 사기가 진작되고 병영문화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디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구성 사업자들의 사업 활동을 제한하고 비회원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대한펌프카협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 3,000만 원 부과를 결정하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대한펌프카협회는 건설 기계 관리 법령 등에 의하여 콘크리트 펌프카를 소유하고 펌프카 장비 대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의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2012년 3월 2월에 설립된 사업자 단체다. 공정위는 대한펌프카협회가 비회원 사업자와의 거래 시 벌금을 부과하고, 거래를 신고한 회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구성 사업자 간의 거래만을 강제하고, 비회원 사업자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위는 구성 사업자의 사업 내용 ‧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여 시장의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한펌프카협회의 구성 사업자들은 모두 독립된 사업자로 시장 상황이나 영업 전략, 경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어떤 사업자와 거래할 것인지, 어떤 내용의 거래를 할 것인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회원 사업자와의 거래를 제한하고, 레미콘 제조사들이 비회원 사업자가 작업하는 현장에는 레미콘 공급을 중단하도록 하는 등 대한펌프카협회의 행위는 다른
(미디어온) 익산시는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016년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18~39세) 등 우수 청년인력의 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농촌 살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관심 있는 도시청년은 창업신청서, 계획서를 작성해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오는 3월중에 전라북도에서 청년 농산업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의 선택에 따라 창업준비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고,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창업안정자금을 월 8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창업준비과정은 창업 전 준비기간(최대 1년, 9개월, 6개월, 3개월 선택가능)동안 각자의 설계에 따라 영농창업인턴십・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연수중에 주거이전과 농업기반을 확보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연간 일정시간(창업준비과정 200~800시간, 창업과정 50시간)의 의무교육과 일정기간의 영농종사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신청서 및 세부일정은 읍・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해외홈쇼핑 진출에 성공한 우수 중소기업과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화) 양재동 엘타워(메리골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5년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중소기업과 홈쇼핑사에게 공동표창이 수여되었다.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이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대기업이 해외에 구축한 홈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제품이 방송될 수 있도록 제품현지화 및 인서트 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공동표창을 받은 대기업 홈쇼핑사와 중소기업간의 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되었고, 표창을 받은 4개 기업을 비롯한 2015년 지원기업 10개사의 우수제품 전시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제품을 전시한 기업들은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의 해외홈쇼핑 채널을 통해 총 26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동 행사에서는 2016년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들의 선정평가도 이루어
(미디어온) 화순군은 미래성장 유망산업인 생물의약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올해 20개 기업 1,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기업유치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지별 특성에 맞는 기업을 유치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 실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생물의약산업단지에는 의약품, 백신, 의료기기 등 대규모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동면 제2농공단지에는 부품소재를 비롯해 섬유, 화학, 비금속 등 투자기업을 유치키로 했다. 화순식품단지에는 식료품, 음료 등 6차 산업 단지화 기업을 프로젝트 pm(project manager) 지정·관리하는 한편 분기별로 입지 및 지역별 중점 투자유치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기업에는 입지 및 투자보조금, 입지 선정, 인허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산업공단과 연계해 민원서류 작성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장설립시 기업의 고충을 처리 지원하는 등 공장 설립 등록 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
(미디어온) 동해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추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위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에서는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달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년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 편중 지원 등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농림사업을 농업경영체 DB로 통합 구축해, 금년도 유기질비료지원 사업대상을 종전 농업인에서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경영체(해당 경영체 등록 농지)로 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339,66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기질비료 20만 5,380여포를 공급할 계획으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유기질비료 2종(혼합유박, 유기복합)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특등급 및 1등급)이 지원된다. 1포대(20kg)당 지원액은 유기질비료는 2,000원, 가축분퇴비 특등급은 1,700원, 1등급은 1,600원이다. 농업경영체 등록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삼척출장소(575-8778)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
(미디어온) 삼척시가 2016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의 일환으로‘2016년 추파용 사료작물 종자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농업인,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읍면동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농가별 신청(추파 호맥 및 종자대)을 받아 지역축협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할 종자구입 물량은 803ha(호맥종자 161톤, 200kg/ha)에 해당되고, 종자구입 사업비로 298,000천 원(보조 78%, 자부담 22%)을 예상하고 있으며, 농가별 신청상황에 따라 사업량 및 사업비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삼척시는 "기간내 종자신청을 마무리하고 사업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시켜 지역축협을 통해 적기에 해당농가에 추파용 사료작물 종자를 공급함으로써 계획한 2016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