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의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행로 개선’, ‘부용터널 장애인친화형 파크골프장’ 총 2곳이 선정돼 도비 14억3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건전한 여가 체육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민들로부터 노후화 및 안전상 문제로 시설 개선 민원이 지속 제기된 체육시설 주변 사업과, 체육시설 설치 요구가 많은 사업 위주로 응모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녹양동 종합운동장 주변의 시설 개선과 민락동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체육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건강도시 의정부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임시로 사용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지붕 일부 구조부재의 처짐 및 내력 저하를 확인했다. 이에 시는 조치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시설물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시설을 임시로 사용중지하며, 2025년에는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중지 조치를 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내년에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빙상장’과 ‘호원 실내테니스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활동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이해교육 ▲2025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상담(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공동체나 모임에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발굴되고 많은 공동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의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동돌봄 통합센터(구 의정부1동주민센터, 가능로152번길 14) 2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아동 정원 20명, 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된 법인 또는 단체다.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12월 17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 조성 등에 대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https://www.ui4u.go.kr)을 확인하고나 아동돌봄과(031-828-425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1월 19일과 26일 양일간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사용자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디자인 아카데미’를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걷고 싶은 도시디자인의 활용 방안 ▲역사문화적 도시경관 재생 ▲도시 경쟁력을 위한 컬처노믹스 ▲공공디자인과 지역 혁신 ▲보행 환경과 장소 활성화 전략 ▲지역 정체성을 살린 경관계획 방안 등 도시디자인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교육의 만족도는 92%가 만족 이상이었으며, 교육내용을 도시디자인 개선에 활용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6%가 활용의지가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이번 교육은 도시에 적용되는 디자인의 기능,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도시디자인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디자인 아카데미를 통해 직원들의 도시디자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시디자인 지원 제도 운영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돕는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맨발로 걷는 건강의 길, 황톳길 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녹지대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올해 5월 말 준공된 낙양동 757-2 녹지대 황톳길은 길이 260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해 발에 자극이 없도록 건식으로 조성했다. 길 주변에는 목수국,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자연과의 조화를 이뤘다. 현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와 관리에 참여하며 이용하고 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민락동 891-1 녹지대에 길이 400m의 새로운 황톳길을 준공했다. 이 황톳길의 경계는 호박돌로 처리됐으며, 여러 곳에 쉼터를 두고 원목 테이블과 통나무 의자를 배치해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자연 속을 걷는 휴식의 길, 오솔길 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걷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녹지대에 오솔길(흙길)을 조성했다. 지난 22일 시는 민락천 녹지대에 길이 280m의 오솔길을 민락동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년 제1단계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공공시설물)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2025년 1월 13일 기준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1960년 1월 14일~2007년 1월 13일 출생)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이다. 재산 4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로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재산 상황 및 가구 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월 초 발표한다. 행복드림 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11월 22일과 25일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음을 읽다’라는 표어 아래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분과장 이훈범)와 함께 가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선희), 클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경미), 국공립 희망하나어린이집(원장 류숙향)에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홍보를 추진했다. 사전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 읽기 ▲이야기 나누기&생각 말하기 ▲느낀점 판넬 만들기를 진행하고,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강조해 아동과 시설 종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