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은 자연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계곡과 가족이 함께 찾기 좋은 수영장 등 물놀이하기 좋은 휴가지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백운계곡, 지장산계곡, 깊이울계곡, 약사계곡과 취사가 가능한 수영장을 비롯해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있다. 포천의 대표 여름 휴가지를 살펴보자! 백운계곡은 포천에서 가장 유명한 계곡으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맑고 깨끗한 물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휴양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계곡 주변에는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장산계곡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원하는 휴양객들에게 추천한다. 지장산의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이 계곡은 비교적 붐비지 않는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맑은 계곡물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푸른 숲이 어우러져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하이킹을 즐기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폭포와 아름다운 경치를 발견할 수 있다. 지장산계곡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있다. 10만 년
“인구 소멸과 유출을 막고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8기 경기 양주시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슬로건으로 역점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양주시 인구는 약 270,000명으로 재작년 대비 27,000여 명이 증가해 인구 증감률 기준 1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기준 관내 인구는 내국인 280,188명, 외국인 9,593명 등 총 28만 9,781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인구 30만 돌파를 코앞에 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인구 성장의 배경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의 결과물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시 특성을 파악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구정책 세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감소통간담회와 현장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7월 조성 완료된 송우리 소흘4블록(주공3단지 일원) 공영주차장도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008㎡에 주차 공간 90면을 조성했다. 7월부터 우선 무료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해당 지역은 차량 등록 대수 대비 주차 면수가 부족해 통행 불편과 주정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지역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 공간과 주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포천시는 ▲송우리 5개소 ①태봉근린공원(송우리 산13-1번지 일원) ②소흘8블록(재림묘원, 송우리 산66-1 일원) ③소흘읍 우정아파트(송우리 392-14번지 일원) ④소흘10블록(소흘읍사무소, 이동교리 5번지 일원) ⑤소흘4블록(주공3단지, 송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의 한 버스회사가 무단으로 세차 후 발생되는 폐수를 하천으로 무단 방류 인근 하천이 오염이 심각한데 시는 단속을 히지 않고 있어 '봐주기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A시내버스회사는 자체 세차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오·폐수를 인근 하천으로 무단 방류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세차장 폐수정화시설을 2005년도에 허가를 득하였으나 폐수를 정화시설을 거치지않고 그대로 포천천으로 방류 하고 있다. 또 세차 후 나온 슬러지(Sludge·하수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도 비가림을 안하고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지정폐기물인 슬러지는 보관 장소를 마련해 관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환경단체 전문가는 “슬러지는 폐기물 종류를 표기한 보관함에 저장해야 하고 다른 폐기물과 혼합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지정폐기물을 소홀히 관리할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고 폐수를 무단 방류하면 형사고발 조치된다. 버스회사 관계자는“어떠한 이유에서 방류가 되었는지 모르겠다.”며“차후에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 고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0일 마무리된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남상칠 감독이 이끄는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가 3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시 ‘빅히트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양주시청 김하은,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6게임 합산 3,932점(평균 218.4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대회까지의 성적으로 양주시청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두 선수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의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남상칠 양주시청 감독은 “양주시청 선수들이 모처럼 얻은 전국체육대회 출전 기회인 만큼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7일과 28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및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검도회·동두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선발과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선발 부분을 나눠 진행했으며 선수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등부 A조 광명고 김상윤, 고등부 B조 광명고 남궁도훈, 대학부 A조 용인대 김태연, B조 용인대 김동현, 여자부 A조 화성시청 김상흔, B조에서는 화성시청 김혜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중등부 군포검도관 박규태, 고등부 운정검도관 우정우, 여자 일반부 홍성수검도교실 노지윤, 대학동아리부 군포검도관 김효준, 남자 청년부 용인검도관 조성원, 남자중년부 포천검도관 조현오, 남자 장년부 광명인화검도관 장대용이 1위를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검도 정신을 함양하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포천시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천시, 인구늘리기에 팔 걷었다 포천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2013년 156,603명을 기록했던 포천시는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인구성장국은 장기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기 위해 ‘기획예산과’,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교육정책과’, ‘관광과’로 구성되었다. 이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3대 특구의 유치를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 및 첨단산업 유치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하나의 조직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 정주여건조성과, 미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정주여건조성과는 현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의 정주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대규모
지난 1일 포천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임종훈(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제6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임종훈 의장은 젊은 패기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사업계획 단계부터 논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 집행부와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일성을 밝혔다. “메이킹뉴스”는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행보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의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소감은? - 먼저 제6대 후반기 포천시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포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애써주신 전반기 서과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후반기 의회도 포천시 발전과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명의 동료의원과 함께 주어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