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에서 10일 오전 9시 20분경 25t짜리 차량용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져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근로자 이모(59)씨가 철판에 깔려 숨졌다. 크레인은 철판 하역작업 중 갑자기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인근에서 크레인 작업을 지원하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와이어) 경기도기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 소재 만안구 소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의사회가 주관한다. 이 자리에는 도 관계자, 이필운 안양시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대한수의사회를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 반려동물 애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50m 경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장애물 시범), 디스크 도그(Disc Dog, 원반던지기) 등 스포츠 도그쇼,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반려동물 무료미용 코너,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반려동물 예절교실 코너,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마켓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요용한 정보를 얻을 있는 부스도 차려진다. 이외에도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의 문화캠페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이
(뉴스와이어)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원장 정진택)과 동문회(회장 김인수)가 16일(토)~17일(일) 이틀간 교원 비전센터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 & KSCon Day’를 개최했다. 이날 ‘2016 춘계학술대회 & KSCon Day‘는 미래 산업변화에 따른 지식서비스 산업의 이해와 컨설턴트 역량제고,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이하 KSCon) 동문과 함께 하는 KSCon Day를 통한 선후배 간 소통의 화합 장으로 서승원 청장(경기지방중소기업청), 곽성학 회장(한성대학원 총동문회), 김인수 회장(KSCon동문회), 정진택 원장(KSCon대학원)을 비롯한 여러 교수와 재학생 및 졸업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 트렌드와 지식서비스 산업에 대한 차별적 접근방안’을 주제로 한 재학생들의 발표와 외부특강인 서승원 청장의 ‘중소·중견기업 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 컨설팅 방향’ 발표로 이뤄졌다. 이어 KSCon Day 동문 행사로 임원진 임명과 동문 혁신 선포식이 실시되었고 이후 대강의실에서 전체 단합의 장도 진행되었다. 당일 김인수 동문회장은 “산업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요
(미디어온) 울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전문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과 2016년도의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지원단의 활성화 방안과 시민이 따뜻한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조성 등 공동주택 관리 분야 등 관련된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분쟁·민원을 해소하고, 투명한 관리를 정착시켜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50명을 전문지원단으로 구성하고 민간 전문상담사 1명 배치하여 개소했으며, 분쟁발생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비 적정 집행 실태조사와 공동주택 분쟁 상담·지원하고 입찰·계약 등 회계분야와 시설관리 등 공동주택 자문 및 감사도 실시한다.
(미디어온) 인천 옹진군 영흥지역의 고질적인 물 걱정 문제가 올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은 올해 49억 원을 투입해 옹진군 영흥면에 영흥 배수지(V=2,300톤)와 선재 배수지(V=300톤) 등 배수지 두 곳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영흥도와 선재도 지역은 현재 경기도 용인시 수지정수장에서 경기도 화성시 비봉통합가압장을 통해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수도권 광역상수도 용수 중 일부(6,000톤/일)를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로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물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늘어나는 수요량 만큼 급수를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갑작스런 누수 발생 시에는 누수 수리에 따른 장기간의 단수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은 물론, 해수욕장(십리포, 장경리) 주변 식당, 숙박업소 등의 영업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하곤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흥지역의 물 걱정 해소를 위해 배수지 두 곳을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 1월 8일 착공했다. 올해 12월말까지 배수지 건설이 완료되면 예기치 못한 단수 시에도 12시간 이상의 물 공급 능력이 확보돼 영흥지역 3,033세대, 6,060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급수 공급이 가능하게 된
(미디어온)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다음달 14일 시판될 ISA가 만능통장이라며 장점만 부각시키고, 증권사, 은행들의 마케팅 및 수익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소비자에 대한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어떤 제도의 개선도 없이 시행되어서는 안된다”면서 “금융위는 국민부자 프로젝트라며 무차별적 투자성 금융상품 가입만을 부추기는 행태나 금융사들의 과도한 마케팅 행위를 즉각 중단시키는 동시에, 투자성 상품의 계약철회기간 제도 도입, 고객투자성향제도의 전면 개선, 창구 거래시의 녹취의무, 배상책임 등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대책을 도입한 후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지금 현재에도 ELS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투자성 상품 판매만을 허용하려는 것은 한심한 정책당국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전 국민을 상대로 증권사, 금융사가 어떻게 팔든 상관없이 국민을 뜯어 먹는 영업을 무제한적으로 허용해 주는 것은 금융사만 배불리라는 것이 정책의 방향이라고 이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ISA라는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 제시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가입만 유도하며 “이사하라는 협회
(미디어온)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증권사가 신용거래 이용 투자자에 대한 반대매매를 핸드폰 분실, 연락처 변경 등 수신 불능이 되어도 확인하지 않고 SMS 발송 사실만으로 실행해 투자자의 담보충당 기회 상실, 재산상의 손실 등 소비자피해 가 발생하고 있어 수신 여부 확인을 의무화하는 통지의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가가격 변동폭이 30%로 확대 시행되고 있고, 유가 하락, 중국 증시의 불확실성, 유럽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에 의한 금융 불안에 북한 리스크가 가미되어 증시 전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반대매매의 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증권사와 저축은행이 연계된 신용거래 이용 투자자에 대한 반대매매시 금융사간 서로 책임을 미루며 통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이 거래는 증권사와 저축은행 간 업무제휴를 통해 증권사 고객이 저축은행과 여신거래를 약정하고 증권계좌에 질권을 설정한다. 이후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여 증권계좌에 입금하며 고객은 주식을 매매하고, 증권사는 담보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담보력을 체크하며 차금이 발생시 반대매매를 실시한다. 저축은행은 매입한 주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