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다음달 6일까지 상반기 굴삭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기존 모집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생활형 굴삭기 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천군민과 관내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인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수강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다음달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정비료 등 5만원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월부터 경기도와 재원을 분담해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 있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이내 교복(단체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1학년 과정 입학생으로 입(전)학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학증명서 ▲교복(단체복) 착용 규정 ▲구입영수증(품목·금액) ▲통장 사본 ▲교육과정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학생 또는 보호자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일평생교육원 교육청소년팀(031-839-4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군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석기 제작 시연, 막집 만들기, 선사시대 사냥, 불피우기 등을 마련했다. 자유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가랜드 만들기, 동굴벽화 탁본, 장신구 만들기 등이 있다. 구석기체험숲도 함께 운영되며 연천군은 사이트(50·파쇄석), 데크,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등을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위해 구석기시대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석기시대의 대표 장소이자 인류가 시작된 연천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개장한 선사체험마을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선사유적지에 조성됐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올리며 리그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25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에서 성남시 맥파이스를 상대로 6대5로 승리했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연천군의 적극인 후원으로 독립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독립야구단 지원을 통해 지역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타 시·군과 다른 적극적인 후원과 야구단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자체와 독립스프츠구단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올해 연천군의 지원 확대로 우수선수 16명을 포함한 25명을 선발, 리그 우승 도전과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목표로 훈련해왔다. 올 시즌은 새해부터 쉬지 않고 모든 훈련을 개막전 일정에 맞추어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지난 2019년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독립리그다.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 조사 및 교육에 나섰다. 연천군은 연천경찰서와 함께 외국인근로자가 있는 양돈·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인식 조사 및 소독요령 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지역 일부 양돈농가에는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들은 가축방역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외국인근로자의 방역교육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이 있는 농가를 방문해 네팔, 베트남 등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된 축산농가 방역 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와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ASF 예방을 위한 방역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은 ASF 예방을 위해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한 뒤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0년 11월 인천시 강화, 경기도 연천, 강원도 화천 등 18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리적요인, 매개체 활동, 지형, 수계를 통한 오염원의 이동 등 AS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만개하는 봄을 맞이하여 임진강 일원에 유채꽃 30,000㎡(10,000평)를 파종 했다. 군 관계자는 유채꽃은 약 70일 전후로 개화하며 5월 중· 하순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6월초 까지 꽃 구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을꽃으로는 코스모스를 파종, 청정자연과 강이 어우러지는 경관조성으로 내방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은대리 도로변과, 꽃탑, 근린공원, 고대산 자연휴양림 등, 내방객과 군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5,158본을 식재,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과 국토공원화 인부가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8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3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28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5월 13일 분양계약까지 진행된다. 제3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6필지, 화학1필지, 고무 및 플라스틱 2필지이며, 임대용지는 섬유(의복제외) 7필지, 식료품 4필지로 총 20필지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제3차 분양에는 분양접수 마지막날인 4월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련 직원이 현장에서 입주관련 서류작성 및 컨설팅 등 분양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안내를 할 계획이다. 연천BIX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로 전체면적 60만㎡에 총사업비 1534억원을 투자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기업지원
[연천 =권 순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4일 전곡 5일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전곡 5일장에서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나물, 생선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전곡읍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연천군 차원에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