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는 연천군청 CCTV관제센터 및 협력단체 대표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CCTV 설치 장소 등 현황 분석으로 범죄예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증가하는 연천의 치안수요와 함께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CTV관제센터는 지난 4일 다수 사람들의 폭력 상황 포착 후 신속한 신고로 추가 범죄 발생 전 선제적 범죄 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CCTV관제화면 송출시 위치·주소지 추가 현출 ▲안전부스 설치 및 지능형 CCTV 시스템 구축 논의 ▲CCTV 성능 개선(화질개선) 및 노후화 CCTV 교체 ▲범죄 발생상황 전·후 즉각적인 신고로 범죄 확산 방지 노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황세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과 평온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통일평생교육원 및 야외실습장에서 조경기능사 실기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총 17회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조경 설계 및 도면 작성 방법, 조경 작업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연천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주민으로 기존 조경기능사(필기) 과정을 수료했거나,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20명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일환”이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인 5060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2일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자작나무 3,000본(0.9ha)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점점 심해지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림녹지과 직원을 비롯한 국토공원화 사업단, 가로수 관리원, 공원관리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연천군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남면 왕림리 산94번지 일원에서 열렸다. 연천군에서는 올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모두 11만 6700여 그루의 총 29ha(경제림 27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2ha)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큰나무 자작, 자작나무, 낙엽송, 헛개, 상수리 등 경제성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산림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연천군은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성 높은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 서식처 제공,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림 휴양,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천군청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우리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14일 일상생활에서 굴삭기 활용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생활형 굴삭기 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생활형 과정은 연천고등학교 야외 실습장에서 목요일반과 금요일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반별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굴삭기 굴착 방법과 운전 방벙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과 연천고등학교의 협업을 통해 실시되는 본 교육과정은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실천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건강한 병영생활을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제5보병사단 사령부 사단장을 비롯한 참모장, 간부 상담관 등 35명을 대상 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군부대 자살의 심각성 및 예방관리 방법 △ 자살 고위험군에 속한 간부 및 병사의 특징과 징후를 사전에 발견 대처하는 방법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 △ 적절한 위기개입을 위한 상담기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제5보병사단 사령부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관내 군부대를 순회하며 우울자살예방 및 위기상황 대처 능력 강화 교육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군장병을 위한 전문적인 예방 교육과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장병을 위한 우울자살예방교육을 원하는 관내 군부대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 자살예방센터로(031-835-8106)로 신청할 수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인구수가 지난달 증가세를 나타냈다. 2022년 3월말 기준 인구수가 42,784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59명 증가했다. 인구증가 추세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나,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방소멸대응기금,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천BIX산업단지 조성,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연천·전곡읍 아파트 조성 등 연천군의 적극적인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펼친 것이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이 될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지원금은 실질적인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지역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발굴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구유입이 가장 눈에 띄는 청산면의 경우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4인가구 기준 매월 60만원씩 지원되면서 지난 3개월간 166명이 증가로 지역경제활성화 뿐만아니라 인구유입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천군은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11개 기업 1,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배‧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살포 홍보에 나섰다. 12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개화기 방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지역과 특별관리구역에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3차 방제에 참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방제적기를 판단할 수 있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을 개발해 농가들에게 약해우려 없이 적기에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은 연천군 각읍면 10개소의 기상정보를 활용해 가장 근접해 있는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앱에서 ‘위험(방제 권고)’ 또는 ‘감염위험(방제 필요)’ 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방제해야 하며 이 정보는 관내 사과,배 농가들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 약제 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제때 약제를 줄 수 있도록 과수농가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경기북부를 넘어 북방 물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연천BIX와 함께 경원선 복선전철(수도권 1호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3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이뤄지면서 수도권은 물론 향후 남북 관계 완화 시 남과 북을 잇는 북방 물류 허브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둔 연천BIX와 함께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연천군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 600,019㎡에 연천BIX를 조성, 식료품·의료·전자·화학 등 9개 업종, 60여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2차 분양 결과 9개 기업, 170억원의 분양계약 및 2개 기업 1,000억원의 투자협약이 이뤄진 만큼 18일부터 진행되는 연천BIX 3차 분양의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연천BIX의 성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BIX를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