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연천군 관내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 및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운영자금·정책자금을 안내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연천군 투자유치과,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관련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의 시간을 갖고,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관별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윤동선 투자유치과장은 “연천군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기업체 종사자들의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다양한 중소기업 시책을 강구하여 연천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5일 ‘5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1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들에게 신고·납부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주말 제외) 7일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1층 국세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한해 신고를 지원하며, 그 밖의 납세자는 방문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받은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등의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합소득세 전담 콜센터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2 한마음 비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전 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연천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연천군은 행사기간 총 7만보(하루 7천보 제한)를 달성한 700명에게 피부장벽 보습크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지친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고 어르신들이 거부감 없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이달 20일부터 소나무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생산된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 원목은 무조건 반출이 금지되고, 조경수, 분재인 경우에도 재선충 미감염확인증을 부착 후 이동해야 하며,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원목과 조경수도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은 후 이동하여야 한다. 또한 차량에 적재,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검문에 응하여야 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 검사를 필한 소나무류인지 확인절차를 거쳐야만 이동할 수 있으며, 조건을 갖추지 않고 소나무류를 이동하다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고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연천읍, 전곡읍, 청산면 등 8개 읍면 전역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며 반출금지구역 안에서의 소나무류 무단 이동 시에는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예방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2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 가까이에 있는 베리어프리(BF: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애물 없는 생활공간) 시설물에 관심을 갖고 확대를 도모하고자 4일부터 20일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관공서, 식당, 주거지역 등에 존재하는 장애인편의시설을 온라인 인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베리어프리존 찾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나타냈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녀)는 지난 22일 11시부터 연천군종합 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2회 장애인의날을 축하하고 그 뜻을 함께 하였으며 장애인복지발전 에 노력한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연천군수상 2명(모범장애인 장창근, 유공자 김복순), 국회의원상 2명(모범장애인 박초자, 유공자 안선영), 연천군의회 의장상 2명(김영훈,정애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2일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 일행이 연천을 방문, 남북 분단의 역사와 비무장지대(DMZ)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타르탈리 대사 일행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태풍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과 한국전쟁, 남북 분단의 현황을 청취했다. 타르탈리 대사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있는 군사분계선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때묻지 않은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신서면 도신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 박종민 부군수와 오찬을 나누며 연천과 스위스 도시간 자매결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타르탈리 대사는 “내년은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 개화하는 봄꽃처럼 양자 관계도 더욱 풍성하게 꽃피워 향후 양자 교류 및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서울 등 대도시와 스위스 도시간 협력관계가 있다고 들었으나 연천은 교류가 없다고 들었다. 향후 자매도시 결연과 같은 관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은 스위스 만큼이나 자연과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유네스코 2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총 7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제 전면 시행에 따라 별도의 수선별 인력을 채용해 자원 선순환과 탄소 중립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투명페트병은 연천군 자원새롬센터에 반입되여 처리 예정이지만, 라벨 또는 이물질 등 미제거된 순도가 낮은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품질을 개선하여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켜내어 처리하여야 하므로,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에서는 기간제 근로자 2명 및 희망근로 5명 등 총 7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들은 하루 6시간씩 연천군 재활용가능자원의 선순환을 위하여 투명페트병만을 별도 수선별해 집하 처리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을 증가시키는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2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문화행사에서 벗어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19일 전곡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연합회 소속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이 연합해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다가치 든든(장애인, 비장애인 다가치 언제든 어디서든 든든한 연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총 9명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연천군수상 2명(모범 장애인 박봉수·유공자 이상녀), 국회의원상 2명(모범장애인 김선아·유공자 민경미), 연천군의회 의장상 2명(이정현·곽정권), 연천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상 3명(모범장애인 이대근·유공자 최연순· 공무원 유공자 김정혜)이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장창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각 단체장과 실무자의 협조를 통해 연대·협의·통합의 가치를 추구해 나갈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장애인단체의 질적·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