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2 마을공동체 희망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5월 4일 연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체 구성에 관심있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희망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설명회에서 군은 2022년도에는 다양한 모임 또는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모임 인원 기준을 기존 7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연차 지원을 통한 단계별 공동체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주민주도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올해 시행할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공동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지원 관련 예산 수립 협의 등 공동체 참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공동체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동체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인 대처와 스마트한 공동체를 위하여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동체에 관심있는 많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및 독려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자진납부 및 분납을 유도하고, 이후 집중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세무과 전직원 책임징수제를 비롯한 징수활동을 강화해 징수율 제고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를 통해 부동산을 포함한 각종 차량, 급여, 예금,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압류부동산의 공매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수색,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연천군 체납액의 21.3%(360백만원)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상황을 감안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납유도, 복지연계 등을 안내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YES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 회복과 감정을 회복시키고자 진행됐으며, YES오케스트라는 연결의 상징을 의미하는 기찻길을 프로젝트 장소로 선정해 ‘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참여했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YES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운 것을 나누는 기쁨을 알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연천군민들이 이번 프로젝트로 일상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오케스트라가 프로젝트 온라인 참여 결과물이 궁금하다면 연천수레울아트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문화원은 지난 9일 문화원에서 제10대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연천문화원은 지난달 22일 치러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현 문화원장의 연임을 의결했으며, 이날 치러진 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의 인준을 받아 취임식을 가졌다. 이준용 문화원장은 “연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10월에 연천문화원 주관으로 치러지는 제24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미산울어리의 경기도 지정문화재 격상, 문화학교의 질적향상과 과목수의 증가, 사무국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증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질공원해설사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 진행됐으며 역사문화와 생태, 지질, 고객만족(CS)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뤄졌다. 역사문화교육은 연천군의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이후까지의 역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다중지정 받은 연천군의 생태와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권홍진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회장의 초청 강연을 진행, 해당 분야에 대한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고객만족(CS) 교육에서는 연천군의 역사문화 및 지질명소를 찾은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호로고루, 경순왕릉, 재인폭포, 백의리층 등 현장학습을 통해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문화와 생태적, 지질학적 가치를 잘 알리고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는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군과 함께 불법개조를 비롯해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차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을 오는 12일부터 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이륜차의 소음기 및 주요 장치 불법튜닝,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과 난폭운전, 보호 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과 배달오토바이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 할 예정이며,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이륜차 안전반사지 부착행사도 병행한다. 이번 합동단속에 적발되는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거나 형사입건·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가 취해 질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과 안전운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참나무시들음병의 적기 방제를 통한 확산 저지 및 산림환경개선과 경관유지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참나무류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병든 나무는 줄기의 수분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죽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 조사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시들음병이 발생한 지역에 끈끈이 롤트랩을 사용, 방제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기간 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병행 실행해 돌발해충 발생 시 돌발해충 방제를 우선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더불어 신속한 방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위한 최종 관문인 문화재청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재인폭포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14일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한탄강 일원에서도 연천 재인폭포는 내륙에서 보기 드문 화산지형으로 특히 경관이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문헌상으로는 1800년대 발간된 연천군지에도 명승지로 쓰여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연천지역을 넘어 널리 알려진 장소로서 재인폭포에는 그 이름과 유래된 전설도 함께 전해 내려온다. 특히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재인폭포는 용암에 의해 형성된 협곡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고, 여러 형태의 가스 튜브 그리고 폭포의 바닥면에 위치한 포트홀과 하식동굴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큰 곳이다. 또한, 천연기념물 어름치, 멸종위기종 분홍장구채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생태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재인폭포 명승지정을 통해 세계인이 찾아오고 사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