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5년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가격을 다음 달 2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공동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매도호가 위주의 가격이나 특수한 사정 등에 의해 형성되는 가격을 배제한 정상적인 거래에서 성립할 수 있는 적정가격으로 조사하고 산정했다. 또한, 인근 공동주택과 가격 균형을 이루도록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 가격에 대해서는 해당 공동주택의 적정가격 및 인근 공동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오는 4월 30일 결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적성과 동아리 활동을 고려하고,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서 사전 및 사후 활동과 진로 연계적 특기 개발을 중요시한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에는 5개 동아리가 운영되었으며, 2025년에는 7개 동아리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약 56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5천6백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동아리의 사전답사, 국내외 견학 등 활동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2026년 1월에는 동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원스톱 방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후 우울증 검사를 통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아 성장 발달 정보 제공 및 상담 ▲혈압 측정 등 산모 건강관리 및 영양제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 건강 증진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5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은 최신 유행과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스페인어로 여행하기」, 「AI로 전자책 만들기」, 「쉽게 배우는 유화」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강좌별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3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3월 24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의 60% 미만 접수 시 폐강될 수 있다. 강좌별 세부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2020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봄을 맞아 첫걸음으로 이번 평생학습관 단기 특강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자료는 지역보건 의료계획 및 통합건강 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 예정이다. 조사원은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다. 또한 컴퓨터, 인터넷,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자격요건, 우대조건 및 제출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7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홍보를 위한 서포터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은미)는 동두천시‘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서포터스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포터스는 간호사, 프리랜서, 대학교수, 주부 등 지역 사회복지와 안심동행서비스에 관심 있는 4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스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필요시 직접 연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소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동행 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병원에 동행한다. 동행 서비스는 관내 및 관외 병원을 모두 포함하며, 신청을 원할 경우 전화(031-863-0303)로 예약 문의 하면 된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흔쾌히 홍보 활동에 동참 해주신 서포터스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포터스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7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감정평가사, 변호사, 교수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 분야에 관한 학식과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이진권 법률사무소 소속 이진권 변호사와 전 자치행정국장 윤영순 위원이 동두천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진권 변호사는 동두천시청 고문변호사이며, 의정부지방검찰청 공익법무관, 국선전담변호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 자치행정국장인 윤영순 위원은 동두천시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공유재산 분야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아 공유재산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동두천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들은 2025년 3월 7일부터 위촉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시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용도변경 및 폐지 등 공유재산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공유재산 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기후 위기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임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패·안흥 임도 구간에 임도 구조개량 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패·안흥 임도 일대는 숲과 연계된 산림 레포츠 활동이 활발하며, 안흥동과 상패동을 연결하는 도로망 역할을 하는 구간이다. 이번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객이 안전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면 붕괴가 우려되는 구간과 급경사지 등에 대해 구조 개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생 매트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녹색 임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달 착공해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패·임도 2km 구간에서 큰돌메쌓기 147.5㎡, 식생토낭 쌓기 33m, 배수로 정비 5개소 등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임도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및 관리해 임도를 동두천시의 걷고 싶은 길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