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1동과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에 대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하봉암동 소재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목조건축물 1동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신청서(2건)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등록문화재분과)에서는 지난 29일에 하봉암동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건축물 1동에 대해, 31일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에 대해 道 문화재위원(등록분과) 6명이 2차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은 한국전쟁 당시 UN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 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이번 지정 신청한 유산은 등록(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으며, 출처가 확실한 국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 7명을 위촉하고 2023년 제2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는 기존 공무원으로만 이루어진 위원회에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을 포함, 재구성하여 더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내용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동두천시 대학생 행정인턴 학력차별 개선안 ▲‘피난유도선’ 부착·계도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전입주민 대상 시정홍보 문자서비스 신청 등 총 3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와 점수 평가를 진행하였다. 시는 위원들이 평가한 등급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 및 공무원에 부상금을 지급하여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덕(동두천시 부시장) 위원장은 “동두천시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제안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 지역주민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사항을 확인하였으며 미비한 부분은 동두천시청 담당부서에서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매년 꾸준히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캠프보산 맥주축' 사업을 기획한 동두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비 8,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보산동을 대표하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에 맥주 축제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3일 열리며,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는 11월 3~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수제 맥주 부스 운영, 수제 맥주 시음 및 판매,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맥주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벼룩시장인‘동두천시 돗자리마당’을 운영한다. 첫 번째 돗자리 마당은 9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9월 초까지 시민 판매 참여자 2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단위, 친구, 동아리, 봉사단체, 기관 등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돗자리마당은 시민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경제교육의 장을 마련하며,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형남선 센터장은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자원재활용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는 이번 돗자리 마당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돗자리마당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8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우리동네 보안관’이 동두천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 ‘우리동네 보안관’은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비행을 차단하는 등 원도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지 내 5개의 상인회와 주민협의체의 지원으로 생연2동·중앙동 일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민·관·경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철저한 순찰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 자립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35년까지 에너지 소비 20%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5% 달성의 목표를 수립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동두천RE100 ▲에너지 절약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완성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시민의식 확대 ▲한국에너지공단 지원 융복합사업의 4대 실행전략 등을 계획에 담았다. 또한, 전략 실현을 위해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효율개선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19개의 세부사업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는 에너지위원회의 조언을 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원장(박상덕 부시장)은 “이번 계획을 동두천시의 에너지 계획 로드맵 지침으로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으로 시가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산 공주봉 일대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공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절터부터 공주봉 진입로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데크계단을 67m 구간에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돌계단의 보수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봉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추가 설치하여 편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