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화)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 2016 청도 유아교육운영계획’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경북 유아교육 방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유아중심교육, 수요자 중심 교육 복지 실현, 유아 교육 기회 확대로 출발선 평등 구현의 3대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 및 내용을 알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특히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4~5시간 운영, 유아 체육 활동 강화, 현장 맞춤형 장학의 다채널 멘토링제 운영,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교육계획 반영에 주요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2016학년도는 아동 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유치원의 역할이 강화되고 유아·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인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집합 교육이 실시돼야 한다고 참석 교원 모두가 목소리를 높였다. 나영규 교육장은 내실있는 누리과정 운영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 맞춤형 유치원 방과후 운영을 통해 학부모가 만족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 청도교육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미디어온)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교사 733명을 대상으로 열린 ‘초·중등 신규교사 연수’에 참석해 신규 교사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19일 실시하며 교사로서의 올바른 교육관 확립, 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적인 자질과 소양 함양, 교육과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능력배양을 위한 연수로 진행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신규교사들에게 “교직은 힘든 만큼 보람도 큰 세계이다”라면서 “교직 생애, 첫사랑 같은 설렘을 잊지 않길 바란다. 선생님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교실은 이제 교사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가르침 중심에서 배움 중심으로, 과업 지향 중심에서 학생 성장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면서 “무엇이 교육의 본질인지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교육감 취임 이후 “선생님들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 드리기 위한 학교업무 다이어트 프로젝트, 행정조직 대대적 개편, 학력과 품성을 함께 기르는 교실, 민주성·인권·생명존중을 가르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가족애를 회복시키는 교육본질에 주력해 왔
(미디어온) 경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 나이스 교무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2~25일 나흘간 도내 전 학교 담당교사 982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석자 편의 제고를 위해 창원, 진주, 통영 3개 권역으로 분산해 실시하게 된다. 3월 학년 초에 진행되는 교육과정 편성과 담임 편성, 학기 중 학생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학교 현장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최신 나이스 기능개선사항 안내 및 활용 방안 등을 전달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경남교육청 재정정보과 업무담당자와 나이스 현장 자문단이 교육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나이스 현장 자문단을 강사로 배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진행으로 일반교사 대상 교육 효과성을 향상시키고 나이스 활용을 강화하는 교육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업무담당자는 “이번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를 통해 학년 초에 집중되는 교원들의 업무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교 현장 눈높이에 맞춘 교육 실시로 나이스 사용자에 대한 학교지원 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말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기초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충북교육통계 분석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자료집은, 1부에서는 OECD등 국제지표를 활용한 충북 및 한국의 교육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2부에서는 전국 및 충북의 교육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3부에서는 학생, 교원, 학교, 학습환경 및 여건 등 주요 주제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4부는 교육지원청별로 주요 지표를 다뤘다. 자료집은 매년 작성되는 유·초·중등교육통계 데이터를 기초하였고, 그 외에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자료, 국제지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특히, 1965년부터 2015년까지 주요통계를 수록하여 수십 년에 걸친 충북교육현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부록에 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생산되는 충북교육통계 자료를 연도별 추이에 따라 학제별 지역별로 모아 비교해본다면 충북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기초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료집은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서도 다운받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9일(금) ‘학생이 찾아가는 2016 경기꿈의학교’공모에 442편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 선정은 심사선정위원회를 조직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3월중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지난 1월 29일(금) 경기꿈의학교 사업 공고를 하였다. 경기남부와 북부를 대상으로 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사업 유형은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 심화형 경기꿈의학교,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로 세 가지이다.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시간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심화형 경기꿈의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영역의 심화과정으로 경기 남·북부에 각 1교씩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지역사회, 기업체가 협력하여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
(미디어온) 부여군은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신청자, 방문지도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오리엔테이션과 이중언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국어 및 방문지도사 위촉장 수여, 한국어 교육 및 방문교육사업 계획 설명,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 홍보, 방문가정과 지도사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입국 5년 이하), 중도입국자녀(만 24세 미만)를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교육과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문한국어 교육서비스, 만 1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을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가족상담 등을 제공하는 부모교육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만3세~12세)를 대상으로 알림장 읽어주기, 숙제지도 등을 지원하는 자녀생활서비스를 오는 12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또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이중언어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자녀의 성장과 언어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능력․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이중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순근 부군
(미디어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체험농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농장주와 6차 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 정보탐색을 고려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방안과 지속적인 체험객 유치를 위한 고객관계 관리방법,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선처리 및 자세, 인사법 등 체험객 응대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진로체험 등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농업․농촌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차세대 농업인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농촌체험학습장과 교육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행복밥상 실천 시범학교와 농업․농촌 관련 진로체험 시범학교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자원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도농교류 증대를 위해서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야 한다”며 “많은 농업인께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농업의 6차
(미디어온) 태백시가 금년도 교육 역점시책인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울대학교 나눔교실(지난 1월 26~31일)에 참가한 장성여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분석 결과, 응답한 43명 모두 100% 만족(아주만족 88%, 만족 12%)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대 동계 나눔교실 참가 설문조사 응답 학생 43명중 24명(55.8%)은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대학진학을 위한 공부 학습법’을 터득한 것이 큰 성과라고 답했으며, 26명(60.4%)은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방향성을 바로 잡았다’라고 답하였다. 특히, 응답자 중 22명(51.2%)은 나눔교실 참가를 계기로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였으며, 또한 37명(86.0%)은 서울시내 대학을 진학목표(in Seoul)로 삼았다고 응답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학생 중 42명(97.6%)이 태백 관내 고교에 다닐 경우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이어서 ‘중국 자매도시간 학생교류사업’에 21명(48.8%), ‘성적우수자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제도’ 20명(46.5%), ‘영어권 국가 해외어학연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