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제17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가 오는 10월 15일(일) 왕방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종목은 MTB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으로 주니어부 1부, 남자부 9부, 여자부 2부, 그래블부 1부, E-bike부 1부로 총 14개부로 나눠져 진행되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5, 6, 7세 어린이 150명이 참가하는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가 함께 진행돼 가족과 함께하는 MTB 대회로 거듭 날것으로 보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MTB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자전거 보급이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 교통체증이 해소되는 동두천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재 동두천시는 왕방산 MTB 코스를 산책로와 함께 상시 개방하고 있기에 시민분들과 관심 있는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오는 10월 21일(토)에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2시까지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불꽃놀이, 천체관측 순이며 1부 행사로 11시부터 15시까지 VR 체험 등 각종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된 후, 17시부터 2부 기념식 행사와 초대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0시경 불꽃놀이가 시작되며, 이어지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내 주차 협소 문제와 교통 혼잡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매시 정각 지행역(4번 출구)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더불어 행사의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초청 MC인 유민상과 씨야 이보람 등 주요 출연진의 무대로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사회단체 어수회 박경진 회장은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3년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마련을 목표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하에 마련된다. 행사장은 진로 멘토링,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진학 상담의 4개 영역으로 나눠 50여 개의 부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진로 멘토링 분야에서는 직업인과의 대면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체험 분야에서는 도예, 음악치료, 원예, 배우, 방송 성우, 자개공예, 조향사, 스포츠지도사, 바리스타, 네일, 목공사, 진로 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진로특강은 1부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조종사, 2부 나무의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진로·진학 상담은 진로 담당 교사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동두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후 처음 개최되는 진로체험박람회인 만큼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을 경험하고, 직업에 대한 궁금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찬호)는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청년 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질환의 조기 예방과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와 인식개선 등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MBTI(너..T야?)성격 검사, 타로(신박한 야매타로), 포토부스(인생한컷, 추억을 뿜뿜뿜), 알까기, 타투스티커&헤나(해보자구)체험, 나만의 링 만들기(링과 링과 링), 뱅쇼 만들기(뱅쇼에서 몰디브 한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일정표 확인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cmhc.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 무형문화재연합회(대표 이영호) 주관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개발 및 전통예술의 계승발전과 무형유산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7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3 동두천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 3개 동두천 민요, 하봉암 도당굿, 이담농악의 정기 공연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단오굿, 줄타기 등이 펼쳐졌다. 공연은 ‘무형 유산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의 가치성을 전달하는 계기와 함께 국가 무형유산 강릉단오제 단오굿 중 축원굿과 줄타기 등 2개 팀이 초청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 보존하고 이를 널리 보급하는 데 있어 시민들에게 정기 공연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동두천시 무형유산의 가치에 대해서도 한 번 재고한 계기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하봉암동에 있는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이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의에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은 한국전쟁 당시 UN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 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노르웨이군은 휴전 후 미8군에게 반환한 다음 덴마크·스웨덴과 같이 북유럽식 공공의료체제 도입과 운영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지금의 '국립의료원'의 모태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부지는 국방부로 넘어갔으며 2020년 '신천 하천정비 공사'로 인해 부대 내 현재 목조건축물은 한차례 이동하기도 했다. 등록 예고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은 다음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확정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되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호)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에 등록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의 이번 경기도 등록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연정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및 모범경로당 시상, 내빈 축사 및 지회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모범 어르신 22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4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했다. 최순원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박창열 등 8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임의순 등 8명이 국회의원 표창, 황상숙 등 8명이 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으로는 현진에버빌 경로당, 안흥 경로당, 동양엔파트 경로당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노인지회는 어르신들이 공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천사데이 행사에서 ‘아동학대, 작고 사소한 의심도 일일이(112) 신고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 경찰서, 경기 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기획해 아동학대 의심신고번호 112, 긍정양육 129, 기관의 역할 등을 홍보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안전한 보호 체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행사 당일 홍보활동에 참여해 “가정과 사회에서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든든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 책임 강화와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 관내 아동들의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