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일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6곳을 재선정하고 9곳을 신규 선정해 선정서를 교부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의 운영 형태로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기는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부모가 어린이집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열린 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재선정 6곳, 신규 9곳을 추가 선정해 현재 관내 어린이집 70곳 중 31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재선정 기준에 따라 2년 또는 3년 동안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되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활발하게 소통하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열린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114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 주소는 기존 건물에 사용하던 ‘주소’의 개념을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 옥외 대피소 등과 같은 사물에도 적용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고 제공하는 정보다. 시는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에 발맞춰 주차장 및 전기차충전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야광 테두리로 야간 시인성을 개선한 QR코드 사물 주소판을 설치해 손쉬운 위치정보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사물 주소판 설치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해 시의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1월 1일 자로 김민호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을 11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김민호 명예시장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시지부장으로서 동두천미술협회 회원전·동두천청소년미술대전·동두천종합예술제 시민체험·찾아가는 미술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제고에 기여한 인물이다. 김 명예시장은 그 공을 인정받아 2023년 10월「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민호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원봉사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김 명예시장은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동두천 자연휴양림·치유의숲을 찾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 기간을 맞이해 10일까지 합동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에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흡연 위반이 빈번한 일반음식점, 복합용도건축물, 버스정류소, 도시공원, 전철역 출입구, 어린이집 등이며 특히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호프집 등은 청소년유해감시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안내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 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시정명령 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민호(現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시 지부장) 명예시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행사로,「2023년 동두천시 SNS 활용 홍보 우수직원 선정」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터 부문 선정작인 ‘동두천의 문단속’(도시재생과 김숙철 주무관 제작) 영상 시청과, 사회복지과장(김영미)의 식전공연이 있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발전 유공 기관 2개소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장애인복지유공·자원봉사활동유공·우수급식시설운영유공·시정발전유공 시민 9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10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4명과 2023년 SNS 활용 홍보 우수공무원 2명 및 2023년 3분기 민원처리마일리지 평가 우수공무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11월 훈시 사항으로는 첫째, 현안사업 마무리와 2024년 사업을 계획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하봉암1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봉암1지구는 110필지, 약 4만6천㎡이고 소요16통마을회관 일원에 위치하며 주택과 농지, 임야가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지역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에서는 실시 계획 수립에 따라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에게 사업 안내와 동의서 징구,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 보유한 드론으로 사업 지구를 촬영해 정확한 현황 파악과 경계 설정을 하고 토지 소유자와 경계 협의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정확한 토지 경계를 결정해 토지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24여 명이 지난 26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견학하고,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참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된 동두천시는 현재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견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앞선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데 목적이 있다. 첫째 날에는 전라북도 군산시의 ‘우체통 거리’로 유명한 월명동 도시재생사업지역과 째보선창의 도시재생 복합공간인 ‘째보스토리 1899’를 탐방했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진행 중인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참관해 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내용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한 회원은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탐색하면서 동두천시에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주민의 역할이 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성숙한 펫티켓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사랑 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 5일(일) 동두천시 시민평화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는 EBS TV에 출현 중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수의사(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며, 토크콘서트를 방문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 교육, 애견미용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견 위생 미용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시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는 사전 신청자 포함 250가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장지봉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의 성숙한 펫티켓 문화 확산과 반려동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