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산악연맹(회장 김중규)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해외원정 산행을 지난 11월 17일 출국하여 11일 동안 네팔 히말라야무스탕 산행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원정 산행은 경험 있는 대원으로 구성해 무스탕 구간인 좀솜에서 로만탕을 돌아 다시 좀솜까지 돌아오는 코스이다. 네팔 무수탕은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왕국으로 다올라기리 히말라야와 티베트 고원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주변 지대에는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외부인이 함부로 드나들기 어려워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지역이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고 없이 전원 무탈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경기도 유형문화재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를 소장한 동두천 광주정씨 종중의 「도곡재」를 훈증소독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문화재청 동산문화재 다량보관처 훈증소독 용역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를 보관하고 있는 사당 「도곡재」 서재 건물을 전체적으로 충·균 등에 의한 생물학적 피해를 예방해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 총 4일간 실시했다. 소독 1일차에는 서재 건물을 전체적으로 밀폐한 후 충·균 등에 의한 생물학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훈증 가스를 살포했다. 이어 2~3일 차에는 서재 내부에 골고루 훈증 가스 순환작업을 하고, 마지막 4일 차에는 서재 내부에 있는 훈증 가스를 모두 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장자 정영하는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에 대해 그동안 자체적으로 관리한다고 해도 잘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훈증소독 사업을 통해 전문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종중에서 자체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지만 이번 문화재청 훈증소독 사업을 통해 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예방나무주사 추진 및 감염목 등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광암동 일원 소나무류 52.2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 실시와 관내 전체에 산재한 재선충병 감염목, 기타 고사목 250본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로써 시는 건전한 소나무류 임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확산의 원인이 되는 감염목을 적기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인접 시군을 통한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소규모 발생이 이어져 왔다. 이에 인접 시군 경계에 예방나무 주사를 통한 확산 저지축 구축, 감염목 제거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만 아니라 인위적 확산 방지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시민들도 소나무류 불법 이동과 무허가 벌채 등의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5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총 125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일자리 21명, 일반형 시간제 일자리 10명, 복지일자리 90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4명이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 자격은 동두천시 주민등록 거주자이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2월 1일까지 동두천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에서 자격요건이 부합되면 이어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2월 2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경기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며, 고액 결제와 반복 결제 등 부정유통 취약 형태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일제단속 기간 동안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토대로 단속반을 운영해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화폐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5일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 정립을 위한 ‘고객 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 능력을 강조하는 마음가짐 정립, 전화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비언어적 연출법 등을 대면교육과 함께 영상 송출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시는 공직자 친절교육을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하여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난 7월 13일 전문 강사를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민원 맞이 시점부터 불만고객 응대 요령교육을 실시했으며, 11월 15일에는 6급 이하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배려 표현과 공직자 마음가짐을 교육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가 친절해지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면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시민의 표정은 확 달라질 것”이라며 “친절교육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정립해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서는 동두천 기독교 연합회(대표 계영철) 주관으로 보건소 앞 공원(생연동)에 성탄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후, 10일 17시 30분부터‘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2024년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동두천시 부시장 박상덕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등식을 중심으로‘5K 찬양 사역팀’의 찬양과 성경 봉독, 동두천 시정발전을 위한 합심 기도, 내빈 소개 및 축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 기독교 연합회 측은 “이번 트리 설치로 인하여 성탄의 기쁨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고자 했다”라며 “설치된 트리가 동두천시의 희망의 메시지가 돼 시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덕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트리의 빛을 통해 예수님이 전하고자 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파 대비 물품은 워머, 귀마개, 핫팩, 장갑 등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하는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한파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한파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