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5일,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에서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온기나눔 영웅과함께 GO!GO!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본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미2사단 210포병 여단장병, 육군제28사단 장병과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향군이사회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회원을 모시고 카네이션 전달, 짜장면 봉사, 부추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함께 이어졌다. 동두천시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미군과 국군장병들이 유공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참전용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부패방지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 채용자·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는 청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 이란 주제로 법령 위주 보다 영화, 드라마, 뉴스 등의 자료를 활용해 청렴과 소통, 갑질과 을질(행동강령),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매월 하는 청렴교육 외에도 올해는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 보여도 이런 노력들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 오늘 교육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7일 집무실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경동대학교 산학융합지구(산·학·연 융합 캠퍼스)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경동대는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을 위해 ▲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 ▲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 ▲ 지역 기업에 대한 산학협력 시설 개방 및 공동 연구수행 ▲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개발(R&D), 고용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동대 산·학·연 융합 캠퍼스는 산·학·연 연계를 통한 연구개발, 창업보육 및 성장지원센터 운영 및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주 테크노밸리 산학협력 타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경동대는 이후 필요한 절차 등을 거쳐 산학융합허브(산학융합캠퍼스)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산학융합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된다면 산업단지 내에서 육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오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올해 현충일을 맞아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및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폐식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 함께 국기를 향한 경례와 애국가를 제창한 후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묵념으로 숭고한 위국 정신을 한마음으로 기렸다. 이어, 강 시장을 포함한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보훈단체가 차례로 현충탑 제단 앞에 올라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지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아울러, 8사단 소속 성악병들이 구슬프고 힘 있는 울림을 자아내는 ‘비목’ 및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부르는 등 추모의 열기를 공연으로 승화했으며 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동두천, 의정부 및 남양주 등 경기 북동권역 7개 시군과 함께‘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을 주제로 산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6명, 공무원, 수행기관과 함께 동두천시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산업안전 수칙 홍보물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 끼임 예방 ▲ 떨어짐 예방 ▲ 지게차 재해 예방 ▲ 화학물질 중독예방 등 제조업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을 중점으로 구성했으며, 안전 수칙 홍보물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텍스트가 아닌 행동 요령을 삽화로 첨부하여 제작했다. 합동점검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자의 설명을 듣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개선 조치 요청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각 현장 해설을 마친 뒤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안전 불감증의 실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사고 방지를 위한 숨은 노력,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고충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동부권역의 거점 지자체인 양주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이하 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 위원소개 △ 위촉식 △ 의료원 유치 추진현황 및 필요성 설명 △ 1차 자문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단은 시의원, 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시 부지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이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양주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추진 방향 등 전반적인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의 뛰어난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선정 시’까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자동소화패치(붙이는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전기화재에 대한 초기 진압으로 소상공인의 생명과 재산권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마련했다. 붙이는 소화기라 불리는 자동소화 패치는 콘센트 또는 멀티탭 등 전기시설에 스티커 형태로 붙여 초기 화재 발생 시 농축된 소화약제를 분사해 화재를 효율적으로 초동 진압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11월 체결한 소방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양주소방서 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소방서에서는 자동소화패치 사용방법 안내와 멀티탭 고르는 방법, 관리방법 및 화재 시 대응 요령 등 화재 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해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고 초기 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동소화패치를 보급으로 소상공인들과 점포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양주희망도서관 배움실에서 ‘역사 속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양주희망도서관이 공모 및 선정된 ‘2024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공자,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 등 철학자의 사상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hmlib)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031-8082-7461)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뿐 아니라 삶의 가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지혜를 배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방위 1~2년 차 대원 집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이며, 교육 대상자는 교육 기간 내 하루 참석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에 대한 기본 교육 1시간과 화재·화생방·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실전 훈련 3시간으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올바른 안보관과 신속한 대처 능력의 함양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은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에 불참하는 대원은 시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보충 교육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출장 등으로 인해 동두천시에서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민방위 일정을 확인해 사전 신청 없이 다른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4일 동두천시청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급식시설 관계자, 보건소, 위생팀이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두천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 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 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한 양주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해단식에는 체육회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상배봉납, 시상금 전달, 성취상 및 개인상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선수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시는 전 종목에 360명이 참가하여 축구, 육상, 볼링, 골프, 궁도에서 1위, 우슈 2위, 탁구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적으로 2부 16개 시군 중 종합 4위를 달성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25개 종목의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양주시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을 거닐다, 삶을 기록하다’를 추진한다.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4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은 경기도 내 생활문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자원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상을 거닐다, 삶을 기록하다’는 이번 사업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에 필요한 골목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하여 문화 다양성 확대 도모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유대감 형성을 통하여 외롭지 않은 마을·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다. 광사동 소재 지역서점(커피책방)과 골목카페(라비에벨)에서 생활문화소모임 활동인 ‘나를 찾아가는 필사’,‘일상과 그림’,‘일상, 우쿨렐레’와 ‘골목길 페스타’등을 추진한다. 문미정 대표는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하여 일상에서 또 다른 문화를 발견하고 만들어 가면서 새로운 생활문화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하반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총 6개 사업의 이용자 19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추가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시청 누리집(열린시정>양주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월부터 신규 개원 및 정기점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제도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전컨설팅 제도화는 어린이집 운영·관리 시 관련 법규 및 지침이 방대하여 오인·착오 등으로 문제점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해 사전컨설팅을 통해 운영 과정을 진단하고 지도점검 지적사례 안내를 통해 개원 및 지도점검 전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하여 어린이집 운영 과정의 고충을 해결하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사전컨설팅 제도화(정기점검 및 신규 개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컨설턴트를 통해 컨설팅 참여) 및 ▲ 지적사례 전파(지도점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항을 분기별로 안내)로 시 점검에서 발견되어 행정처분이 이루어지기 전, 자체 점검과 사전 조치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여 처분에 대한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화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경기도형 보육컨설턴트’와 협업하여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재무·회계를 중점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을 진행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도점검 전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어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감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 급식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가정해체 등 여러 사정으로 방학 중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이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online.bokjiro.go.kr)에서 6월 2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경우에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담임교사·사회복지사·통장·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을 거쳐 지원하게 된다. 지원 방법에는 방학 중 1일 1식(9,000원)을 급식카드(G-DREAM카드)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는 배달앱(배달특급) 이용이 가능해져 아동들이 급식카드 사용에 부담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시에서는 지원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여러 사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에 대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