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와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7일 위원장(정효채, 동두천시 법원 판사 포함)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지적측량 결과에 따라 새롭게 결정된 경계를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지난해부터 시작한 상봉암 2,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를 심의한 결과 상봉암2지구 59필지와 상봉암3지구 124필지 경계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는 향후 상봉암 2,3지구의 토지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조정금 산정 등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지역의 지적 불부합 문제를 해소하고, 도해지적을 수치화함으로써 지적 제도의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강수현 시장)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정원 가꾸기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 간의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관내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차 현장 심사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100cm×180cm 규모의 텃밭 정원을 각각 설치했다. 이날 도시농업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식물의 배치, 표현의 독창성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한 결과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도시 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시민들 간의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양주시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양주시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031-8082-72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 2일 관내 ‘양주 회암사지(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일원에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콘텐츠 체험전시 ‘오르빛 회암사:Re’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말 조선 초의 대사찰 회암사가 있던 자리로 당시 동아시아에 유행한 선종사원의 전형을 증명하는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곳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다 우리나라에 돌아온 ‘3여래2조사 사리’에 대한 이운 기념행사가 대통령 내외 참석하에 이뤄졌고 이후 3주 동안 1만여 명이 사리 친견을 다녀간 불교 성지이기도 하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회암사:Re’는 경기도의 지역 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전시브랜드인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라는 Orbit(오르빗)과 ‘빛’의 합성어이다. 이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밝히는 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문화기술과 지역의 콘텐츠를 결합한 첨단 체험 콘텐츠 전시를 브랜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경기도에서 주관해 시작한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6일(목)부터 10월 21일(월)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하거나 임차할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860-232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동두천시의회 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 평가와 수질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 현황, 수질검사 및 소독부산물 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과 권영기 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은경 의원이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은경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감염ㆍ입원ㆍ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절기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ㆍ입소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다. 단,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 가능하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 사용될 예정이다. ▲7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ㆍ입소자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만70~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만 65세에서 69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57개 소 지정 의료 기관에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양주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농축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행사에는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참여해 총 19개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신선 농산물(양주골쌀, 고기류, 영양 부추, 애호박, 인삼, 버섯, 오이, 애호박, 오이, 옥수수, 꿀, 여주, 방울토마토), ▲농산물 가공품(여주즙, 도라지배즙, 건강 티백차, 천년초즙, 흑염소즙, 수제 요거트, 수제 치즈 등), ▲화훼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함께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농장 직거래로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나리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내 우수 농산물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삼, 여주, 천년초, 건강즙, 화훼류, 대추 등의 농특산물 상설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0월 국군의 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을 맞아 의미있는 기념일과 국경일 행사에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내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나라의 상징인 국기의 존엄성을 위해 관내에 게양된 태극기 중 오염되거나 훼손된 기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관내 회의 개최 시 태극기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다각도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국경일과 기념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고,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월 각종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나라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7일,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기초연금법’등 각 개별 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한다. 이에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 등 복지 급여 수급자 약 2,000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90여 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 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 및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확인조사 결과에 따라 수급자가 소득 인정액 변동으로 인해 기준선이 더 낮은 급여를 수급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경우, 해당 제도를 수급자에게 안내하거나 담당자가 직권 신청해 수급권자의 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화된 통합조사를 통해 점차 늘어나는 복지 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라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채용자, 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갑질 예방,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시 고위직 공무원인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이어갔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내부 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직원 간 소통을 강조하는 진정성 있는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선배 공직자의 강의가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8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설 무대인 한미우호 광장에서 제17회 한미우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한미우호 축제는 특별히 캠프 케이시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한미 간 우호를 다지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 공간, 체험 공간, 수제 맥주 행사, 벼룩시장(플리 마켓), 공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미 8군 록밴드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수퍼비, 변진섭, 에일리 등 유명 초청 가수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객석 참여형 게임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가을 친선 축제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분증 및 보안 검사 후 부대에 입장할 수 있다. 미군 부대 내에서는 라이브 밴드 공연, 각종 게임 및 경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저녁 8시에는 약 10분간의 불꽃놀이가 펼쳐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미 간의 우정을 더욱 깊이 새기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동두천=박지환 기자] 한국전쟁을 계기로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한 지 73년이 지났다. 이는 195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동두천시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두천시의 절대적인 희생 덕분에 정전 이후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으며,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발전할수록 동두천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이라크 파병과 주축 부대의 평택 이전으로 인해 병력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여파로 지역경제는 한순간에 몰락했고, 이제는 시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입장은 단호하고 절실하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 2년 동안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우리의 절박한 외침과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남은 임기 내 시 발전에 꼭 필요한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정부가 평택에 상응하는 보상을 약속할 때까지 9만 시민, 시민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투쟁하고 총력 대응할 것이다”라고 굳센 포부를 밝혔다. ◎ 전국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관내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양주시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입시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베스트셀러‘입시 읽어주는 엄마’의 저자인 이춘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수험생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희 작가는 저서‘입시 읽어주는 엄마’와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회 이상의 학부모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26일과 10월 2일, 8일, 10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양주시진로진학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 교육이 자녀들의 입시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을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하고 진로, 진학, 직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증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국민체육센터 2층 옥상정원에 위치하며, 기존 140㎡에서 492㎡로 확장됐다. 또한 헬스장뿐만 아니라 단체 운동 공간,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환기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추진된 만큼, 시의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마켓’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생마켓’은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에서 개발/연구/제작해온 주력분야,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1:1 비즈미팅을 지원하며, 새싹기업의 콘텐츠/서비스 검증,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미팅 종료 후 별도 계약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한 경우 컨설팅 등 후속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상생마켓 참여기업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마켓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6월 예정)’에 앞서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는 27일 13시부터 18시까지 판교 타운홀(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131, 판교테크원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총 9개 사이며 모집분야는 관광,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홈/리빙,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북부청사가 오는 5월 12일부터 부속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예진표’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예방접종 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종이 예진표를 수기로 작성해 왔으나, 개인정보 보관·이관에 따른 행정 부담, 문서 관리의 어려움, 필체 불명확 및 오류 발생 등으로 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전자예진표’ 도입 조치로 부속의원을 방문하는 직원들은 예방접종 당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웹사이트 또는 QR코드를 통해 전자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이 시스템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전자예진표 도입은 현장 대기시간과 행정업무를 줄여 보다 효율적인 접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료 정확성 확보, 문서 폐기 및 이관 업무 감소 등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어, 접종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종이 예진표 절감을 통해 연간 약 CO₂ 0.02톤의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5월 12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9~10월 독감 예방접종도 전자예진표로 작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국가·민간 발주 철도건설공사 현장 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공사 ▲수원발 KTX 직결사업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으로 지하 터널구간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을 포함해 경기도 철도정책과, 시 철도부서, 발주기관 사업별 책임자 등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구조물 시공상태, 안전관리 체계, 위험요소 관리 및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철도건설 공사 현장 안전성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 조치해 현장 내에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현장점검 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위험요소 발견 시 작업 중지 요청 등 강력한 대응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철도건설공사의 특성상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실 있게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geoparkcenter.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한탄강운영팀(☎031-538-3030)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