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공모한 ‘문화사업’에 “양주의 독립운동을 찾아서”가 선정되며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1일 밝혔다. 道는 독립운동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지역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시·군 단위 문화예술 사업을 공모했으며 최근 심사를 거쳐 “양주의 독립운동을 찾아서”를 포함한 총 21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이에 발맞춰 오는 5월부터 학생·가족 단위 시민 참여형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독립운동가 의복 체험, ▲양주의 독립운동 만세시위지 탐방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조소앙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양주지역 독립운동의 의미를 지속해서 알리고 계승할 계획이다. 특히, ‘함께 걷는 양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양주의 3·1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탐방지는 ▲옛 장흥면 사무소, ▲백석읍 사무소, ▲주내면 3·1운동 만세시위지(양주관아 터 왼쪽 現 내아 영역),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 등으로 참가자들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날의 함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세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과 ‘2025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및 ‘경기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사용 합의서’를 체결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협력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임정모 교육장을 비롯해 소속별 관계 공무원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자율]교육자치, [균형]교육협력, [미래]미래 교육을 추진 목표로 삼고 총 8개 과제, 23개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총 2,364.4백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시가 1,864.4백만 원, 교육청이 500백만 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관내 회천중학교 1층에 개소 예정인 에듀테크 R&D랩 공간을 구성해 추진하는 ▲에듀테크소프트랩 체험, ▲희망찬 고등학교 만들기,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어린이박물관 생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3·1 만세운동과 동두천’ 외벽 영상(미디어 퍼사드) 콘텐츠 제작 사업을 기획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예산으로 보산동을 대표하는 도심 재생 야간축제 ‘헬로 DDC 페스티벌’에서 외벽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내용은 동두천 걸산동에서 태어난 구한말의 애국지사 홍덕문 선생이 동두천에서 주도한 3·1 만세운동과, 동두천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순국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5년 사회복지기금(노인·장애인·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양성평등 관련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결과 노인복지기금 7건, 장애인복지기금 4건, 양성평등기금 4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65,368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기금에는 ▲어르신 낙상 예방 ‘화장실 가로등’ ▲장수 사진 촬영‘행복사진관’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임원진 활동 지원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차와 샌드위치 봉사’ ▲시니어합창단 ▲독거노인과 요리 교실 ‘마음을 잇는 힐링데이’가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기금에는 ▲지적발달 장애인 여가문화 활동‘업사이클링 히어로’ ▲성인 장애인 자기개발‘창작의 재미’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같치행동’ ▲시각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내 건강을 부탁해! 시즌 2’가 선정됐다. 양성평등기금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DDC 어울림 문화 나들이’ ▲부모 교육 ‘마음이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전통 장 만들기’ ▲취약계층 가구에 ‘우리 전통문화 체험교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ECO 스쿨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로 총 14개 학교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031-8082-7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친환경 도시농업을 경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학교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제1기 양주시 문화자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올해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힘쓸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9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문화자치위원회 위원 14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으로는 예원예술대학교 김연중 교수가 부위원장으로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서순오 회장이 선출됐으며 위원들 또한 각계 문화예술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시민 등이 고루 참여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춰냈다. 특히, 위원회 심의 기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체 위원의 35%를 문화예술 전문가로 위촉하는 등 균형 있는 구성을 이뤄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문화 자치 실현과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북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자치가 필수적이다”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양주시 또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월드푸드 스트리트 운영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에서 운영되는 세계 음식 거리로,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영자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설 사용 임대료는 9개월 기준 약 100만 원이며, 휴게 음식점으로 주류 판매는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임대료가 저렴하여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배달 중심으로 운영하려는 사업자는 추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월드푸드 스트리트 사업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동두천 맥주축제, 두드림뮤직센터 특별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와 교육청은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매년 부속합의를 체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2025년 동두천시 미래교육협력사업 전액 지원 사업은 10개이며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12% 증액한 27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공모사업,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중·고등학교 프로젝트 등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디딤돌 삼아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나아가도록 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더불어 귀농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작물 재배 기초, ▲농업 생활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양주에서 성공하는 귀농 그리고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개최된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이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민 옥정호수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관 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아이들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첫 돌봄센터로 소득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8일 시청 민원실에서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실무자들은 과도한 공유수면 점용허가 사용료와 관련한 민원 상담을 진행하며 민원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상담일과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는 관련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민원인에게 통보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실에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또한, 대화와 공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생병원 개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진의료재단 이사진과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생병원 별관동 건축 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개원 시기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 동북부에서도 의료체계가 열악한 지역인 동두천은 분만·소아 입원·외과수술·응급 대응이 불가한 상태로, 필수 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종합병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은 지난 30년간 동두천시민의 염원이자 숙원이다. 하루빨리 제생병원이 개원하여 동두천의 랜드마크가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진의료재단은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재확인했으며, 동두천 제생병원의 빠른 개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핵심 사업인 ‘지역대학 연계 SW·AI 교육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형덕 시장, 임정모 교육장, 최성해 총장 등이 참석했다. SW·AI 교육 선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협력하여 아두이노, 드론, 젯봇 등 학교별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로봇, 인공지능 관련 산업체,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및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드론 공연을 시작으로 동양대학교 허노정 본부장의 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참여 교사와 학생들의 소감 발표, 체험 부스 운영 등 약 90분 동안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8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관내 기업인 ‘㈜진양코퍼레이션(대표 한상현)’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첨단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우수 기업들이 모여 기술혁신을 이루고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 맞춤형 기반 시설 조성과 기술력 있는 기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북부’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시장과 한상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양코퍼레이션’은 4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인써트 사출 및 정밀 프레스 제품을 생산하며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장애 어르신 쉼마루(회장 백경애)는 17일부터 2025년 프로그램 이용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3월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네일아트, 원예교실, 토탈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영화관람, 문화 탐방 등이 포함된다. 또한, 생일 잔치, 봄·가을 소풍, 무료 이동 진료와 법률 상담, 장애인 인권 교육 등도 제공되어,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쉼마루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쉼마루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면서 “다른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외로움을 덜 느껴 앞으로도 쉼마루를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장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쉼마루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며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장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 어르신 쉼마루는 2023년 9월 동두천시에서 마련한 60세 이상 장애인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031-858-99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도내 동물의료기관인 넬동물의료재단, 본동물의료센터,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과 반려동물 진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3개 동물의료기관은 ‘유기·보호동물과 특수목적 사회봉사동물의 진료 및 입양 지원’ 및 ‘반려동물 의료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5월 10일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동물보호·복지 증진을 위해 반려마루 여주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이전부터 반려마루에서 보호동물 의료 봉사, 선천성 중증질환 수술 지원, 특수목적 사회봉사동물 진료 등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 중이던 바강이(말티즈, 3세)가 협력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고 회복했고, 소리(말티즈, 2세)도 심장병 수술 후 입양됐다. 중증 질환(심장사상충, 척추 질환, 안와 열상 등) 치료 및 경북 산불피해 구조견 의료 지원과 노령견·대형견 입양홍보도 지속 협력 중이다. 오는 21일에는 노령견 등 일제 건강검진 진료봉사도 예정돼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동물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날에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드리고 호의호식 해드리는 것보다 더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한 사할린 동포에 대해 “경기도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한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역사·문화 탐방,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환영하며,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가정을 일구며 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자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해당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게 된다. 포천시는 가평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동두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며, 포천시는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 출산, 보육, 다자녀가정은 물론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타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전폭적으로 실천하며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부서장, 포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로부터 착수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일원 14,6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8개 동, 총 205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는 물론 청년층이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공공임대주택으로 만들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단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우금, 기산2, 운천6지구 등 3개 지구 1,187필지(46만 3,855㎡)가 5월 1일 자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 및 고시됐으며,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위성항법시스템(GNSS) 측량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로 지적공부(지적도 등)와 실제 토지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을 도와 이웃 간 경계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인다. 포천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현장에 방문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경기도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해당 지구가 신규 사업지구로 확정됐다. 시는 지원받은 국비 1억 7,274만 원과 시비 5,873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한 후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등 지적공부 정리,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계남)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용인)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경기도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최신 교육 동향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진로 교육 실천 방안을 탐색하고 교원의 진로 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미래 사회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안 ▲자기 이해 기반의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이 미래의 힘 ▲교원의 진로 교육 역량 신장 방안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의 실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일차 분반 실습 강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 적용에 대해 실습과 토의·토론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살리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