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31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이천시에서 열린 ‘2022 이천임금님배 전국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에서 60대 선수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60대부는 연천군을 포함한 경기도 10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연천군은 예선 경기에서 광주오포에 3대1 승리해 이천시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등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오산시에 2대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여주시에 0대2로 아쉽게 패하며 공동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천군 60대축구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평소 열심히 운동하여 주신 선수들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전곡리구석기유적에서 ‘DMZ연천 Happy 마켓’을 운영해 2억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DMZ연천 Happy 마켓에서는 율무막걸리, 율무, 참기름, 들기름, 연천꿀, 칡즙, 고추장, 참마, 사과, 대추 등이 판매됐으며 백학면 노곡리 노인회가 준비한 수수부꾸미와 찰떡은 30명씩 기다리는 등 방문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연천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농산물의 이미지를 부각해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며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도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와 연천군은 25일 전곡읍 첫머리거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10개 읍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연천군민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직접 만나는 대담이다. 김동연 지사가 직접 연천군을 방문해 김덕현 군수와 지역 주민을 만나 연천의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대담은 정해진 형식 없이 연천군민이 묻고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가 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천 주민들은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청소년 AI센터 설치 ▲초성리 마을 앞길 인도 설치 ▲군부대 유휴지 사용 ▲미산면 마을회관 및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 ▲민통선 규제 완화 등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는 주민들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사업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북도와 특별자치도에 대한 구상을 언급하며 경기북부 발전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도를 특별자치도로 발전시키려는 계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연천중학교에서 개그맨 이범석과 함께하는 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꿈충전 비젼 캠프는 전문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개그맨 이범석은 KBS 개그스타에 출연한 개그맨으로 청소년의 꿈멘토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드림 콘서트는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의 요청으로 연천중 1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을 담은 강연을 진행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사업에 동참했다. 김덕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꿈꾸는 대로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열정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0~21일 백학면 학마을에서 공무원노동조합, 공무직노동조합과 함께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와 천정식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손삼영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정성균 행정지원팀장의 직원 후생복지 설명, 백남경 연공노 사무국장의 조합 현황 및 주요활동 설명, 수원 책고집 최준영 대표의 노동관련 강의, 김덕현 연천군수의 특강,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의 강의, 화합의 밤 등 다양한 노사화합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금 우리는 향후 연천군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운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노사협력의 기폭제가 되어 군민의 행복과 연천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의 비전을 공유해 노사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노사간 소통과 화합, 신뢰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9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군수,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수도권 역차별 법률 개정, 기업진출입로 관련 건의, 기업 자금지원 확대, 기업인단체 지원방안 마련 등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관련 부서가 적극 검토해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연천군 발전에 이바지 하고있는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 제공과 인구유입증대,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한 만큼 기업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연천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계약 및 사업부서 담당자의 업무지원,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지방계약제도 기초부터 공사, 용역, 물품 등 계약실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지식공유의 자리로서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승원 회계과장은 “실제 업무에 적용가능한 실무교육 제공과 기초부터 심화까지 고루 병행한 유형별 맞춤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활발한 직무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전곡리 구석기유적지 일원에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의 자랑 건강 율무와 함께하는 풍요로운 농특산물 큰 장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관내 농업인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연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선보일 예정이며, 푸드코트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연천율무축제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곡읍 일원 주요 시내에는 율무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축제 장소 근처 국화 전시장에서는 국화가 만개하여 꽃향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로 한껏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군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연천 율무를 홍보하기 위해 율무로 만든 두부 등 율무 음식 시식회 등을 진행하면서 질 좋은 청정 농산물을 판매, 연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한 율무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대한민국 율무 재배와 공급의 60%를 차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 교육 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와 유사시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민방위 교육 훈련을 집합교육에서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의 훈련 부담을 완화하고 민방위 교육의 다양성과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했다. 기관 표창과 함께 최선희 신서면 민원팀장과 강승용 군남면 민방위대장이 민방위 업무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하게 민방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케냐의 육상 영웅이자 평화·여성 인권 운동가인 테글라 로루페 평화재단(TLPF) 이사장이 20일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천 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테글라 로루페 이사장은 서울에서 열린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회총회(ANOC) 방한 일정 중 연천군을 방문, 공직자 대상 평화의식 증진 특별 강연자로 나서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인권을 설명하며 평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테글라 로루페 이사장은 “평화는 시대적 가치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분단된 한반도에도 평화의 봄바람이 오길 희망하며, 연천이 그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글라 로루페 이사장은 강연을 마친 뒤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UN군 참전 및 정전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지지를 표했다. 이후 중면 태풍전망대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 지역 내 안보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열고 남북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했던 역사기 있기에 이번 테글라 로루페 평화재단 이사장의 방문이 더욱 뜻깊다”며 “한반도의 중심이자 최전방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한편, 2023년 U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전곡읍 오일장에서 2050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 정책 강화에 발맞춰 생활 실천법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서명운동 등 2050 탄소중립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연천군은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지속가능한 삶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탄소중립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로 점차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5~16일 2일간 고대정에서 600여명의 경기도 궁도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이후 4년 만에 구석기축제기념 연천군수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 연천군궁도협회가 주관하였고 연천군과 경기도궁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정대항), 혼성부, 개인전(노년부, 남자부, 여자부) 부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단체전 1위는 평택정(평택시), 2위는 무림정(남양주시), 3위는 동호정(동두천시)이 차지했다. 혼성부 1위는 태산정(김포시), 2위는 평택정(평택시), 3위는 송무정(평택시)이 영광을 안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2년 구석기축제기념 연천군수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 참가하신 경기도 궁도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예로부터 내려온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 무술을 계승하고 계시는 궁도인들을 모시게 되어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생활개선회는 오는 23일까지 국화전시회에서 연천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식문화 행사는 주말 총 4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시식 행사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콩, 율무, 사과, 인삼을 주제로 그동안 생활개선회와 함께 개발한 요리를 국화전시회 방문객에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행사는 콩, 율무, 사과, 인삼 등을 주제로 한 한상차림과 전시관 내 의자를 배치하여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15일과 16일에 진행된 시식행사에서는 연천사과스튜와 두부양배추전골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오후 3시까지 예정됐던 시식행사가 조기 종료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화전시회를 찾아온 방문객에게 시식과 전시 행사를 통해 연천군 농산물과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이 창단 후 처음으로 독립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연천미라클은 지난 17일 광주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11대6으로 승리하며 최종 전적 3대1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연천미라클은 지난 11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7대8로 패했지만, 2차전과 3차전 이날 4차전까지 쓸어 담으며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미라클은 2차전에서 7대6 신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3차전 19대5로 대승했다. 4차전에서는 초반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최종 스코어 11대6으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날 2번 타자로 나선 차홍민은 3루타 2개 포함 5타수 4안타를 기록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주장인 포수 이청현은 전경기에 출장해 투수들을 리드하며 연천미라클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독립야구단으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연천군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AfmSPN)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