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0일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기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1월 연 4회 합동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수 화상병의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궤양과 화상병 증상을 조기확인 및 방제하여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군은 5월 정기예찰에 앞서 과수 생육 전 감염원 사전제거를 위해 1~4월 수시 예찰을 했으며, 화상병 예방적 차원의 3차 약제 방제까지 완료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월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시기로 약제방제, 작업도구 소독철저, 영농기록장 작성 등 행정명령에 협조 부탁드리며, 화상병 의심주 발견시 곧바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8일 연천읍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2024 연천군수기 게이트볼대회’와 함께 게이트볼 전용 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회에는 연천군 내 각 동호회 150여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대회 우승은 노동클럽 B팀이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게이트볼 전용 구장 준공식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연천군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연천읍 게이트볼 전용 구장은 인조잔디로 조성된 경기장과 관람석, 조명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규모의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게이트볼 전용 구장의 준공은 연천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호선 연천역 역사 내에 관내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열린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경원선 전철 개통에 따라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1호선 종점역인 연천역 역사 내에 5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90일간 미술작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열린 미술관’의 첫 문을 여는 (사)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는 연천군 지역 명소를 그림으로 표현한 ‘달빛 횡산리’, ‘호로고루의 해바라기’, ‘재인폭포의 5월’, ‘한탄강의 일출’, ‘숭의전 전경’, ‘대광리의 추억’, ‘연천 백학마을’ 등 미술작품 24점을 전시하여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관내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협의하여 사진, 회화, 조형 등 좀더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군민 문화향유권 증진 및 관광객 볼거리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전철역 개통으로 새롭게 조성된 연천역 연인광장에 주민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사랑의 열쇠’, ‘포옹’, ‘포토 존’ 등 예술작품을 통해 수도권 광역전철 도시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올바른 치아 관리와 구강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튼튼한 피터팬과 친구들이 불량한 후크선장으로부터 다시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어릴 때부터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금연·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4일 청산면 백의리 반딧불이 서식지 주변에서 애반딧불이 방사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윤기중 육군제5보병사단장, 김노수 반딧불이 빛나는 마을보존회 회장, 마을 관계자 등이 함께 애반딧불이 성충을 방사했다. 반딧불이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연천군은 올해부터 주요 서식지를 파악하고, 서식지 환경보전과 개체수를 늘리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백의리 반딧불이 서식지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서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반딧불이 빛나는 마을보존회에서 연천군의 지원을 받아 애반딧불이 유충을 키워 방사하고, 반딧불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반딧불이 빛나는 마을보존회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반딧불이 생태관찰 및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반딧불이 방사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수도권 인근의 맑고 깨끗한 연천에서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종민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한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은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1개 협의체와 3개팀 22명으로 구성해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컨트롤 타워 기능과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천군은 이날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경위, 운영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했으며, 분야별로 실무과제 및 현안사항에 대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추진단은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인 연천BIX 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완전밀폐형 스마트바이오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우리기술을 현장방문하여 식물 및 천연물에 기반한 바이오소재 개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민 부군수는 “연천BIX 산업단지 중심의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지원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 방법을 제시하고 개인에게 맞는 근력운동을 지도하는 ‘파워 업! 근력향상 그룹P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령과 스쿼트 밴드을 통한 근력 증진과 식사 노트를 통한 영양 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운동 습관 및 식생활 전반의 개선을 돕는 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연천군보건의료원 1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근육량이 보통 이하인 65세 이하의 연천군민들 15명으로,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근육량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증진실(031-839-4178)에 방문하여 근육량 체크 후 신청할 수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월 1일부터 도서관 스탬프 투어 ‘우도원’(우리도서관원정대)을 운영한다. ‘우도원’은 관내 도서관을 방문하여 개별 미션 수행 후 지도에 해당 도서관 스탬프를 받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도서관 중 한 곳에서 미션 카드를 수령해 7개 도서관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션을 완수한 ‘우도원’ 대원은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미션 카드를 직접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는 부상품이 제공된다. ‘우도원’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모두 방문하고 군민들이 작은도서관과 가깝게 지내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4일 연천역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과 함께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천군은 농번기 영농인, 봄철 성묘객등 민통선 이북 출입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통선 출입인의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과 불법임산물 채취를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 위험성 및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임산물 채취에 따른 행정처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기 위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민통선 이북 출입인원의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미확인 지뢰지대 출입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군부대의 미확인 지뢰제거 작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다음달 4일까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음 서포터즈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은 2022년도부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인 ‘연천이음메이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에서 3명의 이음메이트가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이음 서포터즈 양성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본 교육은 연천군 지질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연천군다목적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감성 코칭 및 지질 통합 교육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서로 간의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음메이트가 비장애인 해설사들에게 비장애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유네스코 지정지역인 연천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3~17일 경북 영주에서 치러진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박상훈, 김재현, 배형준, 주소망, 전영수)은 4km 단체 추발 종목 예선 경기에서 종전 기록인 4분 8.978초를 4분 7.048초로 단축시키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팀의 철저한 준비와 훈련의 결실로, 뛰어난 팀워크와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 뿐만 아니라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는 1분 3.016초의 기록으로 독주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박상훈 선수의 이번 우승은 그의 탁월한 기량과 꾸준한 노력의 산물로,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우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배현기 감독은 “이번 대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경기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21일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천라떼파파 클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연천라떼파파 클럽’은 연천군 미성년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05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3회, 그리고 06월 15일 토요일 수료식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천라떼파파 클럽’은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아빠의 역할 변화에 따른 부모교육, 지역 특색을 살린 율무라떼 및 파르페 만들기 체험, 그리고 ‘아빠랑 나랑 연천투어’ 미션 부여를 통한 추억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가정폭력상담소 최연우 소장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아빠의 육아역량을 강화하고 남성 양육자 공동체(연천라떼파파 클럽)를 구축함으로써, ‘아빠 육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아빠 육아고민 상담소’를 운영하여 일상 속 육아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속하며, 평등한 가족문화, 평등한 연천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운영한 ‘생물다양성 탐사단’에 이어 올해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권보전지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서식지’에 중점을 두어 ‘서식지 탐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주요 서식지에서 새를 관찰하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모집 대상자는 연천군민, 관내 교사 및 공무원, 디지털관광주민, 고향사랑기부자로 한정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다양한 새 관찰을 위해 회차별 10여 명의 소그룹으로만 운영되며, 6월에는 2회에 걸쳐 토요일 아침 7시~8시 사이에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생물권보전지역 탐사단을 올해도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보다 많은 이들이 연천군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4년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공단,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유재산관리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의 법령이해와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된 실태조사, 감사 지적 사례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공유재산 실무에서의 다양한 업무사례 및 감사 지적사항중심 설명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2024년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연천군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이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이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 오후 6시다. 신청 자격은 2009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를 상환 중인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단,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 후 10년 이내(대학), 4년 이내(대학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중 1인)이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 연계된다. 단, 신청자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는 거주요건이 충족되는 직계존속과 본인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직계존속 주민등록초본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원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신청자 계좌가 아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업종 종사자와 기업을 위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 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국비에 도비를 보태 총 27억5천만 원 규모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고용이 둔화되거나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고용안정과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종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재직자 든든 패키지’와 ‘기업 안심 패키지’로 나뉜다. ‘재직자 든든 패키지’는 고용둔화 업종 재직 근로자 대상으로 건강검진, 심리상담, 의약품 구매 등 건강 돌봄을 위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 안심 패키지’는 고용둔화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각종 보험료, 산업안전 물품 구매비 등 기업당 최대 500만
[경기도=황규진기자] 국내 최초의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출범한다. 기후도민총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숙의공론 기구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흥에코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120명을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한다. 김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기후도민총회 슬로건인 ‘도민이 만드는 대한민국 첫 기후정책회의’ 의제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된 120명의 도민은 선호도에 따라 ▲에너지전환 ▲기후격차 ▲소비와 자원순환 ▲기후경제 ▲도시생태계 ▲미래세대 등 6개 워킹그룹에 참여한다. 회원들은 12월 15일까지 활동하면서 각 그룹에 해당하는 의제에 대한 학습과 숙의 토론 등을 거쳐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산업구조 전환 같은 사회적 공감대와 체감도가 높은 기후정책을 발굴해 도에 권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도는 기후도민총회에서 민주적 의견 수렴과 숙의 토론을 통해 구체화 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카드형 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 할인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지급은 오는 9월 10일부터 차례대로 시작된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는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결제할 때도 청년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해당 항목에 대해 경기도 전역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해당 사항은 경기도 및 카드사와 협의를 통해 9월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관인1+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인1+센터’ 건립 사업은 노후한 관인 면민회관을 새로 단장해 여가,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와 지역 공동체를 위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재생 인정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 될 예정이다. ‘관인1+센터’는 지상 3층, 전체 면적 1,265㎡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북카페),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휴카페), 노인 건강 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행복로드 경관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완공 이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집객시설로 자생적 운영 기반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인1+센터가 지역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영북면 산정호수 일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국지성 호우,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안전기획팀, 사회재난팀, 자연재난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관계자들은 △무더위 대응 행동 요령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 방법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 수칙 등 주요 사항을 안내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칙 △안전신문고 활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무더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