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전남보성군협의회는 지난 18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 청년세대 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 2016년 본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길두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있었던 북한 미사일 발사와 도발과는 다르게 이번 4차 미사일 발사는 사전 징후나 통보나 예고도 없이 이루어짐에 따라 북한의 예측 불가능과 즉흥성으로 야기 될 수 있는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통일의 대표자로서 책임의식과 소명감을 가지고 통일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통일의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한국주도의 통일준비를 위하여 북한의 제4차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핵 폐기에 따른 국민적 통일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합의를 도출하여 우리 사회의 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통일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일을 이끌어 갈 청년세대들이 통일을 위해 지역과 전국적으로 할 수 있는 통일방안에 따른 제안을 제시했으며, 2
(미디어온)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취업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취업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취업 이동상담센터”는 무주지역 어르신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구직상담과 사업체 알선을 지원한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취업지원센터 권은성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기억하시기 좋게 장날, 그리고 쉽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이동상담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안과 장수군 취업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상담과 홍보, 상담 권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무주군의 노인일자리는 1,272자리로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서는 노노케어와 강사파견,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 112자리가 추진된다.
(미디어온) 김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도「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별 처리 실태를 전문가들이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조사하는 것으로서, 김제시는 100점 만점으로 매겨지는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95점 이상), 우수(85∼95점 미만), 보통, 미흡, 부진 전체 다섯 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이는 전년도‘보통’에서 한 계단 상승된 결과로서, 민원인의 고충을 헤아리고 해결하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과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는“이는 김제시가 그간 고충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각종 제도를 도입·정비해온 성과라고 생각되며,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불편·부담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5일(월) 인천공항 국경보안관리 전담팀 창설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밀입국, 폭발물 설치 사건으로 국경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여 출입국심사장 및 환승구역 보안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은 출입국관리공무원과 인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보안요원으로 구성하여 불법입국 방지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인천공항 보안관리 전담팀 창설로 출입국심사장 보안관리가 한층 더 강화되어 불법입국 등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9일(금) 제9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감사로 배인준(전 동아일보 주필)씨를 정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1조에 의거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EBS 감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9조제3항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2015년성과관리 운영 우수부서(기관)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서(기관)로는 본청은 과학직업교육과, 직속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지원청은 단양교육지원청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공립학교는 보은삼산초등학교, 증평중학교, 양청고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학교 행정실 등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평가단위로 본청 13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 10개, 공립학교(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 438교 등 총 473개 부서(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성과평가 방법은 부서(기관) 및 개인평가로 구분해 온라인 방식인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부서(기관)평가는 부서 주요성과지표와 부서공통지표인 전화친절도, 지식마일리지, 시‧도교육청 및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 업무협력도,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업무경감 만족도, 대외 포상실적, 기관 청렴도, 정부 3.0 추진실적, 온라인 정책토론 실적, 공문서 모니터링 결과를 평가했다. 또한, 개인평가는 개인공통평가, 개인역량평가에
(미디어온) 김제시가 2016년 1학기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이용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용대상은 김제시 관내 농어촌지역(읍면)에 거주하면서 농어촌지역(읍면)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학교에서 집까지 2km이상이고, 시내버스 운행간격이 1시간 이상이거나 집이 버스승강장에서 1km이상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학생이며, 도시지역(동)에서 농어촌지역(읍면)으로 통학하는 경우,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는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통학택시 이용희망자는 중고등학교(재학생 오는 24일, 신입생 3월 11일까지)에 신청해야 되며, 김제시에서 최종 이용대상자를 확정한다. 운임은 택시미터기에 의한 요금을 적용, 이용학생은 각자 이용횟수마다 1,000원을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통학택시는 전라북도에서 지난해부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2015년에 통학택시를 총 1,272회 운행하였으며, 28명이 학생이 이용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경제교통과(☎ 540-3802)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에서는 19일(금) 오전 11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30여명의 회원과 관계기관, 내빈, 지역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강동원 국회의원, 이상구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도지부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초청인사가 참석하여 대회를 함께 축하하였으며 열성적으로 지회활동을 펼쳐온 대강면 분회, 수지면 분회, 송동면 분회가 모범분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국가안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을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국가안보의 초석을 다지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서도 선도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난 2000년 11월 16일 설립되어 산하에 23개 분회를 두고 있는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는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사
(미디어온) 남원시는 2016년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 상승에 따른 기존 수급권자 권리구제, 다각도의 복지대상자 자격정비를 통하여 복지재정 누수 방지 및 사각지대 일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새로 바뀌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8%였던 작년과 비교하여 기준중위소득 29%(4인 가족 기준 1,273,516원)로 상승하였다. 또한 의료급여 기준 역시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작년과 비교하여 1.04% 상승함에 비례하여 상승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수급권자 범위 내에서 급여 기준 상승에 따라 의료 및 주거급여 수급자 중 상위 급여 책정이 가능한 수급권자에 대해 권리 구제를 실시하였고, 기존 수급자 중 71가구 152명을 생계급여 수급자로 추가 책정하는 한편 13가구 25명을 의료급여 수급자로 추가 책정하여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농산업에 종사하는 수급권자에 대해 농가소득 감소 및 노령인구 증가 등의 사유로 인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농어민가구인 수급권자 특례’정비를 실시하였다. 농어민가구인 수급권자 특례는 농지법에 따른 농지를 1ha미만 소유한 자에 대하여 쌀․밭직불금을 공제하는 한
(미디어온)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을 도시재생지원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 마련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로 되살아나는 도시공동체 남원』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권인 동충동, 죽항동 일원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국․도비 60억원 등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 시행 대상지역은 과거 남원역, 시청, 남원의료원 등이 위치하여, 문화․행정․경제 중심지로서 번성한 지역이었으나, 주요시설 이전 이후, 인구 감소, 노후건축물 증가 등 쇠퇴와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광한루원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구도심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매력있는 시설과 접근루트 개발, 장기적으로는 남원구도심을 하나의 관광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을 구상하였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4가지 목표를 뒷심 좋은 주민 공동체, 살만한 동네, 돌아온 관광객, 회복되는 근린상권, 예술인과 함께 가는 재생길로 설정하였으며, 세부내용으로는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핵심거점공간으로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배움나무(주민학교) 운영, 사랑나눔(집수리 지원), 춘향이 시집가는
(미디어온)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중림동 약현성당과 명동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명동성당을 건축가와 함께 둘러보며 공간을 이해해보고, 영화와 책 속에 그려진 명동과 이태원의 모습과 그 의미를 전문가에게 들어보고, 용산 후암동 협소주택과 같이 특색 있는 건축물을 통해 건축의 기본을 배우는 등 강의실 안팎에서 서울의 도시건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서울 마실’의 기회가 찾아온다. 서울시가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 기본 이론 수업과 현장답사를 병행하는「2016 서울도시건축 아카데미」를 오는 3월 15일(화)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초급 과정인 ‘서울 시민 건축 아카데미’의 1학기 수강생 100명을 2월 22일(월) ~3월 4일(금)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학기당 3만원이며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6회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2015년 ‘시민 건축학교’가 500여 명의 수강생이 몰릴 정도로
(미디어온) 서울시는 설날 성수기를 앞두고 수입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켜 한우선물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거나 한우 2등급을 1+등급으로 허위표시한 업소 등 39개 업소(44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시내 124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하고 해당 자치구에 「축산물위생관리법」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가축 및 축산물 이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또는행정처분(영업정지 및 과태료)을 의뢰했다고 19일(금) 밝혔다. 124개소는 ▴마장동 등 축산물 밀집지역(25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15개) ▴골목상권(38개) ▴전통시장 내 정육점(46개) 등으로, 시‧자치구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24개 반 74명)을 꾸려 원산지, 품종, 부위명, 등급, 유통기한 변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원산지, 품종, 부위명, 등급, 이력 등을 ‘허위표시’한 경우 11건 및 미표시 제품 판매한 경우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3건 ▴국내산 육우
(미디어온)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방문하여 양국 경찰총수와 회담을 갖고 치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UAE 내무부는, 지난해 5월 내무부 차관(사이프 압둘라 알사파)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파견하여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한국 경찰시스템을 시찰한 후 선진화된 한국 경찰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경찰청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이프’ 내무부 차관 방한 이후 경찰 전 분야의 교육협력과 치안정보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치안협력 업무협약’ 체결이 논의되어 왔으며 이번 방문기간 중 체결이 성사될 계획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방문기간 중 UAE 내무부와 아부다비 경찰청 기동본부, 경찰대학 등을 방문하여 UAE 경찰시스템을 시찰하고 한국경찰에서 교육 지원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협의한다. 이에 앞서, UAE 내무부는 2015년도에 집회시위와 폭발물 처리·수사에 대한 전문가 파견 교육을 요청한 바 있고, 금년 1월에는 추가로 공항 위기관리, 시시티브(CCTV) 활용 수사, 대테러 전술, 경호, 호신술 등에 대한 전문가 파견
(미디어온) 익산시·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핵심리더 복지아카데미를 19일 오후 2시 부송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 및 위원, 읍면동장 등 핵심리더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 구성되어 현재 307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통·이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자원봉사자, 복지시설관계자, 교육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각 위원들은 소외계층의 조기 발굴과 지원, 지역의 인·물적 자원발굴과 연계 등의 역할을 통해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노수현 강사의 “희망디딤 복지공동체 만들기” 강연 및 희망복지지원단의 긴급복지제도 홍보 등의 순서로 마무리 됐다. 교육을 공동 주관한 이해석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
(미디어온) 전주시 완산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기름 누출로 인한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양을 적정하게 관리 보전하기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유소 등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총 용량이 20,000ℓ이상인 석유류제조 및 저장시설을 보유한 주유소 등으로 관리대상시설 102개중 금년도 토양오염 검사대상 시설 34개소에 대하여 토양오염도 검사 실시여부, 기름 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지도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하고, 고의적으로 토양오염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저장시설 및 배관을 부적정하게 관리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처분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여야 함을 안내할 계획이다. 토양오염도 검사는 토양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 최초 검사를 한 후 5년, 10년, 15년이 되는 해와 15년 후에는 매2년이 되는 해에 시행하여야 하며 누출검사는 저장시설 설치 후 10년이 지난 때부터 매 8년이 되는 해에 받아야 한다. 한편, 완산구청 관계자는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 점유자는 검사기한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