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오는 4월에 세계 한인 바이어 500여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울산롯데호텔, 유니스트(UNIST) 등에서 ‘세계 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8차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500여 명의 세계한인 무역인(월드옥타 회원)들과 울산시 관내 100여 개의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울산 대회 개최는 지난 해 울산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으로 성사 됐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 경기침체로 지역의 수출이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증진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행사에 참석하는 세계한인무역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진 ▲세계한인 무역인들의 울산투자 유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가 마련한 기본 계획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거주 한인 무역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롯데호텔과 UNIST에서 다
(미디어온) 특허청은 올해 해외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에 있어 중국, 동남아 등 한류 확산지역에서의 짝퉁 브랜드 근절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재 수출촉진이 정부의 주요 수출전략이 됨에 따라 특히 한류 확산국가에서의 우리 브랜드 보호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중국에서 “ㅇㅇ한우”, “△△바게트” 등의 상표를 현지 브로커가 무단으로 선점하고 양도 협상을 요구하여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또한, 중소 패션 가방·의류 업체인 갤러리에이엠은 한류와 함께 중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지난해 중국 온라인 오픈마켓에 게시된 판매목록의 70% 이상이 위조상품인 것을 발견하고 특허청의 도움으로 18,000여 판매 사이트 링크를 삭제한 바 있다.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해외 온라인 위조품 거래를 신고 받아 증거수집 후 해당 서버 운영기관과 협의하여 사이트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11개 도시 KOTRA 사무소에 설치된 해외 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현지 상표권 취득비용을 지원하고, 현지 상표브로커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해당 업체가 신속 대응토록 하
(미디어온) 올해 7월부터 전 세계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총중량 검증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제협약을 국내법령에 반영한 기준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선사협의회(WSC)와 국제해운회의소(ICS)는 잘못 검증된 컨테이너 중량으로 발생하는 선박복원성 미확보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국제적 차원에서의 해결을 국제해사기구(IMO)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IMO는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을 개정하여 화주가 컨테이너의 검증된 총중량을 사전에 정확하게 선사와 항만터미널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 제도를 도입했다. 해양수산부는 화주·선주협회 등 관계자와 회의를 통해「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총중량 검증기준 제정안」을 마련하여 2월 22일까지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마치고 행정예고에 들어간다. 기준안의 주요내용은 컨테이너 총중량 적용대상, 계측방법, 정보제공시점, 총중량 검증, 총중량 정보의 오차범위 등이다. 먼저, 총중량 검증 적용대상은 수출을 위한 화물이 적재된 컨테이너로 공 컨테이너 및 환적 컨테이너에는 적용이 제외된다. 화주는 수출용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을 사전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주), 한국닛산(주), 진일엔지니어링(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됨으로써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자동차 9,251대, 2010년 8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자동차 5,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2월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
(미디어온)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월 19일(금) 오전 8시 2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콘텐츠 신시장 창출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양 부처 장관과 게임업계 및 게임‧가상현실(VR) 관련 협회 관계자, 콘텐츠 민관합동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과 가상현실(VR) 등의 융합콘텐츠 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저성장‧저물가를 비롯해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 도전적인 국제환경 속에서 문체부와 미래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하여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 부처는 게임 및 가상현실(VR) 산업을 중심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고, 관련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게임 산업은 클라우드,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이 활발한 분야로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융합콘텐츠 산업이다. 특히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게임 산업의 기초체력(인력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시설)에 가상현실(VR) 등을 접목한 신시장이 창출될 경우에는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식약처장 주재로 제약사 CEO가 참여하는「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를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토론회는 오전에「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로 나눠 개최된다. 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제약산업의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오전 행사는 2016년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제약산업의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방안 ▲의약품 수출 지원방안 ▲의약품 허가제도 개선방안 ▲원료의약품 활성화 방안 등이다. 바이오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SK케미칼 컴플렉스(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먼저 2016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과 `바이오 IT 플랫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세포치료제 허가 지원 및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미디어온) 다음달 23일부터 충남도 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가 가능해진다. 충남소방본부는 ‘충청남도 공공건축물의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에 관한 조례’가 최근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2일 자로 공포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그동안의 소방시설공사는 건설공사와 함께 발주돼 소방시설 공사업체에 하도급 되는 방식으로 저임금, 저급자재 사용에 따른 부실시공의 우려가 높았다. 실제로 최근 3년 간 전국 공공기관 소방시설공사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발주금액의 52% 수준에서 소방시설을 시공함으로서 품질이 낮은 자재 사용이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례에 따라 앞으로는 도가 발주하는 공공건축물(도가 설립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한 기관 포함)에 대한 소방시설공사는 건설공사,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 등과 별도로 발주돼 하도급 없이 직접 소방시설을 시공할 수 있게 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건설공사와 소방시설공사를 분리해 발주함으로써 품질 높은 시공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도민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조례가
(미디어온) 잇따른 FTA로 인한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수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사라져 농촌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이 역발상을 통해 위기의 농촌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있다. 강진군이 선택한 키워드는‘마케팅과 직거래 유통 혁신, 브랜드 상품 개발’이다. 특히 브랜드 상품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강진 건강 10대 농수축산물 집중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에 좋은 먹거리 등 수퍼 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 건강에 좋은 10대 품목을 선정해 강진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10개 품목에는 강진에서 생산된 귀리, 연근, 흑염소 등 관심도가 높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대체작물과 여주, 아스파라거스 등 아열대 기후에 적합한 특화 작목 등을 후보품목으로 선정하고 검증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군은 10대 건강식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5일 순천대 이기웅 교수,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조창완 전남발전연구원 수석연구원을 비롯한 지역 농업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품목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에서는 조사된 60여개 품목중 15개 예비품목을 선정해 오는 26일
(미디어온) 충주시는 수서~광주간 및 판교~여주간 복선전철과 충주~이천(부발)간 중부내륙선 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 50분 내 도착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는 도로보다는 철도를 이용해 서울로 가는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판교)~여주간 복선전철은 올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판교에서 이메, 광주, 곤지암, 이천, 부발을 거쳐 여주에 이르는 노선이다. 시에 따르면, 중부내륙선 1단계 사업으로 이천~충주간 53.9㎞에 걸친 철도건설사업은 1조 1,855억원을 투자해 2019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 충주에서 부발까지 21분, 부발에서 판교까지 31분, 판교에서 강남(신분당선)까지 12분이 소요돼 충주에서 강남까지 가는데 1시간 4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은 사업비 8,935억원을 들여 19.2㎞ 구간을 2025년까지 연결하게 된다.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충주에서 부발을 거쳐 광주, 수서로 이어지는 노선은 소요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된다. 충주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미디어온) 최근 들어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변화하고 임차방식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고 정부도 지난해 12월 29일 임대 8년 이상, 임대료 인상률 년 5%이하, 분양주택 수준 품질제공, 중산층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민간임대주택 특별법(가칭 뉴스테이법)」을 제정, 시행함에 따라 부산시는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부산형 뉴스테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날로 급증하는 시민들의 월세부담과 5대 광역시중 가장 높은 전세가격상승률, 특히 산단근로자의 불편한 출·퇴근 문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는 강서구, 기장군, 사상구, 사하구 등과 기존 도심지내의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각각의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부산형 뉴스테이』를 적극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제시하는 부산형 뉴스테이의 정책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필요한 곳의 적재적소 건립이다. 강서구, 기장군, 사상구, 사하구 등 산업·공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면서 근로자의 출퇴근이 불편한곳에 집중적으로 건립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특히, 산업단지는 경상남도의 다른 시와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형 뉴스테이 건립으로 부산인구의 유출을
(미디어온) 조달청은 29조 8천억 원 상당의 2016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2월 17일 공표했다. 올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주할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지난해의 31.6조원보다 5.6%(1.8조원) 감소했다. 국가기관은 17.4%(10,674억 원) 감소하고, 지방자치단체 5.5%(3,823억 원) 증가하였고, 기타 공공기관은 5.9%(10,946억 원) 감소했다. 이 중 조달청을 통해 발주되는 예시 규모는 전년(9조 5천억 원) 대비14.6% 감소된 8조 1천억 원이다. 발주계획을 통보하지 않은 기관을 고려하면, 올해 10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관별 발주계획 예시 규모를 분석해 보면, 국가기관 발주계획은 5조 638억 원으로 2015년 계획(6조 1,312억 원) 대비 17.4% 감소하였고, 감소원인은 항만, 대학교 및 교도소 신축, 하천환경정비사업 축소에 따른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는 2015년 계획(6조9,133억 원) 대비 5.5% 증가한 7조2,956억 원 규모이며, 증가원인은 컨밴션센터, 복선전철, 야구장 건립 등에 따른 것이고, 공기업 등 기타기관은 2015년 계획(18조 5,469억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0억원) 대비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존 공정의 개선에는 1억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하여 공정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 공정자동화는 기존 뿌리공정의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공정, 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최대 1억원, 20개사를 지원하고, 공장스마트화는 공정모니터링, 공정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공장 모델에 최대 2억원, 10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단계별 코칭지원을 신설하여 신청기업이 공정기술전문가(이하, 공정멘티)를 활용하여 과제 기획 및 수행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중소기업청은 공정멘티는 참여기업의 공정을 고려하여 전담 배정되며, 공정진단 및 사업코칭을 통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청기업은 코칭지원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공정최적화를 통해 공정개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동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이 자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기술 또는 대학·출연(연)·공사(단) 등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상용화할 수 있도록, 205억 원의 연구개발(R&D) 예산으로 70개 내외 중소기업을 지원(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사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아이디어가 국토교통분야 시장에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억 원 규모 예산을 별도 편성하여 벤처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터널·교량 등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교통사고 등 생활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현안해결 및 사전 예방이 가능한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하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안전기술 사업화’ 분야를 신설하고 6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존에 지원중인 계속과제(27개) 외에, 올해 공고(2월 16일~3월 17일, www.ntis.go.kr, www.kaia.re.kr)를 통해 과제를 접수받아 4월에 선정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약 40개 내외의 신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원규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성준 위원장이 지난 14일 오후 한국방송공사(KBS) 화악산 송신소를 방문하여 비상조치 훈련을 참관하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 접경지역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방송관계자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자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송시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설물·옹벽 균열, 낙석 위험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적합업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해당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자,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지원내용 등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지원규모는 총 23억원으로 과제당 개발기간 최대 1년, 1.5억원까지 지원되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총 108개 업종(품목)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금년의 경우 적합업종 지정해제가 예정된 77개 품목(2017년 종료품목 : 적합업종 49개, 시장감시 7개, 상생협약 21개)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기술전문가의 밀착지원(R&D 및 사업화기획 등)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경험이 부족한 적합업종 기업의 우수과제 발굴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적합업종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함께 他 적합업종 분야 기업에 대해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동 사업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금형, 관상어 등 15개 품목 및 21개 기업에 2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대기업에 비해 시장경쟁력 및 기술경쟁력이 부족한 적합업종 영위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는 2015년 7월 센터 개소 후 지난 4월까지 채무조정과 재무 상담 등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 20만 3천389건(9만 8천334명)을 제공했다. 센터는 의정부에 위치한 ‘원스톱센터’를 포함해 19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권역별로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등이 있다. 무료 상담 예약 번호는 1899-6014다. 이곳에서는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 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 상담 제공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를 찾는 도민은 대체로 오랜 기간 악화된 재무구조와 채무부담으로 인해 정서적 불안과 심리적 위축을 보이는 경향이 있고, 가족은 물론 친지들에게조차 알리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상담신청인이 처한 상황에 알맞은 객관적이고도 중립적인 채무해결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세밀한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도 제공하여,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 손편지 등을 통해 100여 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내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도내 민간 기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단독 신청이 아닌 시군, 시공업체,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제한된다. 이는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총 2개 단지를 지원하며, 단지당 최대 120kW, 총 240kW 상당의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단순히 옥상형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 개별 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동별 50% 이상 세대 참여 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도 지원한다. 도는 발전설비를 통해 주차장 조명이나 계단·복도 등 공용부에 사용되는 전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전기료 절감이라는 직접적인 체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세부 공고 및 신청 안내는 경기도청 누리집 및 각 시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주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확산한다는 방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환경부(장관 김완섭),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년 3월 28일~6월 25일)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는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위원으로 경기도·환경부·서울시·인천시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역버스 신규 노선인 3003번(경복대학교–별내역) 노선을 정식 운행한다. 3003번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노선이다. 6대 차량이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며,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은 경복대학교를 출발해 별내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과 연계할 수 있어 기존 통근 시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개통할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별내역을 경유하면 서울역, 인천 등 수도권 핵심 지역과 연결되는 광역 환승 거점으로 기능하게 되며, 출퇴근 수요를 해소하고 포천시의 광역 교통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계기로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발맞춘 교통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동북부와 남부를 잇는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003번 노선 개통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쓰담 달리기(플로깅)’는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 및 7개 단체 150여 명과 쓰담 달리기에 나섰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쓰담 달리기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과 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쓰담 달리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영현)이 ‘제27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포천의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관내 청소년이 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 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연은 △음악(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서양음악 합창 및 관악 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 및 군무, 외국무용 독무 및 군무) △사물놀이(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음악(댄스, 보컬, 밴드) △문예(시/산문, 숏폼)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문예 부문(시/산문, 숏폼)은 오는 5월 26일까지, 공연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kwonohjung@poyouth.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무대는 6월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며, 음악, 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