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포천시, 제3회 포천시협회장기 탁구 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826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3회 포천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강준모 부의장, 손세회. 박헤옥. 임종훈 시의원, 동호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이번 대회는 4단식 1복식의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10개부 남·)으로 나눠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11점제 5세트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 철원군, 가평군 등 7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천복덕 신임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탁구는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많은 동호인에게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그동안 탁구인들이 소망하던 포천시 탁구전용체육관이 9월에 완공되어 많은 탁구인들이 좋은 시설인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보다 많은 탁구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생활체육으로서의 탁구의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오늘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각 지역 탁구 가족 간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탁구 동호회는 11개 클럽이 활동 중이며, 이번 대회가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저변확대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