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려던 A(45)씨가 14일 오후 2시 5분께 의식을 잃고 호흡이 곤란하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날 A씨는 계곡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행이 A씨를 물 밖으로 바로 구조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