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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16회 삼천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교류와 화합의 기회롤 활용될 제16회 삼천기 배드민턴 대회가 20일 포천시 소재 가산체육문화센터와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3개 시군에서 600개팀 1,000여명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됐다.

 

연령별로 부문을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011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개회식을 진행하며 각 경기는 가산체육문화센터와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분산 진행됐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포천, 동두천, 연천의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중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함께 각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들간 교류 촉진의 기회로서 활용됐다.

 

김종국 포천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은 포천에서 동두천과 연천에서 찾아주신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배드민턴 가족들의 교류와 화합의 좋은 기회로 최선을 다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경기 간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오늘 하루를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