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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64회 도체전 5연패를 위해 ‘순항’ “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역도,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수영에서 준우승, 사격에서는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5개 종목에서 포천시 선수단은 고른 활약을 펼쳤다.

 

지난 45일부터~20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45일 가장 먼저 열린 역도 종목에서 포천시는 이영재(105kg), 전주성(94kg), 박성진(85kg), 양철웅(69kg), 이병찬(62kg), 김용호(56kg) 등 무려 6명이 3관왕에 올랐으며 최진혁(77kg)2관왕을 차지했다.

 

413일 탁구 2부 남자부(김대연, 서동철, 박범근, 김원근, 김태성)와 여자부(이효심, 박미영, 남소미, 김가영, 윤선애) 결승에서 의왕시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도시인 양평군을 종합전적 4-04-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20일 사전경기 마지막날 배드민턴은 결승전에서 포천 남·녀 대표팀은 신흥 강력한 우승 후보 양평군을 맞아 3-2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대표팀 역시 양평군을 맞아 가볍게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 대표팀을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상대 출전팀을 모두 차례로 격파하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 414일부터~15일까지 이천에서 개최된 수영 사전경기에서는 이천에 이어서 포천(1.130)은 종합 준우승을 15일부터~16일까지 화성에서 개최된 사격에서도 4(529)에 오르는 등 사전경기 5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사전경기를 통해 포천시는 체육 분야 최강 도시의 위상을 드높혔다며, 대회 5연패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 체육 최강 도시라는 우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려는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잘해 주시고 최고의 기량으로 대회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 5회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포천시는 2부 사전경기결과 5개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6068점을 마크, 양평군(5.340)과 이천시(4.903)를 제치고 현재 1위에 달리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28일까지 열리는 본경기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