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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영중면, '2018 영중면민 건강 걷기대회'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영중면 체육회(회장 김광덕)가 주최·주관하는 '2018 영중면민 건강 걷기대회'415일 영중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최춘식 경기도의원, 서과석. 윤충식, 이형직, 류재빈 시의원, 정동주 영중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730분에 영중중학교에서 출발해 거사교, 은현교, 사은교, 영평천 뚝방 산책로, 3.8휴게소를 거쳐 면사무소 미이소 광장까지 3.5km 구간으로 상쾌한 아침에 벚꽃길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

 

김광덕 영중면체육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이른 시간부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나와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내년에도 철저하게 준비해 영중면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이번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와 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영중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시는 적극 협조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 후 미이소 광장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빵과 우유, 바디워시, 주방세재, 키친타월을 지급하였으며, 이어 추첨을 통해 LED TV, 자전거, 생활가전, 포천쌀 등 200여 점의 경품을 전달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