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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내촌면, “2018년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내촌면체육회는 14일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희승. 윤충식. 이형직. 이원석. 류재빈 시의원, 최종기 내촌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및 내촌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내촌교육문화센터에 집결한 내촌면민들은 왕복 약5.4km로의 서운동산 후문으로 걷기코스를 함께 걸으며 만나기 힘들었던 이웃들과 지난날의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제방길을 걸으며 하천 준설 등으로 달라진 깨끗한 하천을 보며 즐거워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면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진다면 더욱 살기 좋은 내촌면이 될 수 있을 거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창민 내촌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돼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앞으로 내촌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내촌면 체육회는 항상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을 도모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운동이 확산돼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