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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역도 종합우승”

[포천=황규진 기자] 64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진행된 역도 종목 일곱 체급에 출전한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김용호 선수를 비롯해 6명이 3관왕에  최진혁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45일부터~7일까지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도 체전 사전경기로 가장 먼저 열린 역도 종목에서 포천시는 이영재(105kg), 전주성(94kg), 박성진(85kg), 양철웅(69kg), 이병찬(62kg), 김용호(56kg) 등 무려 6명이 3관왕에 올랐으며 최진혁(77kg)은 금메달2개 은메달1개를  송왕근(94kg급)선수는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종합 5회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포천시는 2부 경기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409점을 마크, 의왕시(848)와 개최지 양평군(809)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오는 26일부터~28일까지 3일간 양평에서 열리는 이번 제64회 도민체전에 역도, 탁구, 수영, 사격,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펼쳐진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