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가평서, 주택(빌라) 상습 절도범 검거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 수도권 및 강원도를 무대로 저층 빌라에 침입하여 현금 및 귀금속 상습적으로 절취한 A(55, , 가명)를 지난 211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으로 검거 구속했다.


피의자는 상습 특수절도 혐의로 26개월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 생활을 하다가 작년 10월경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후 201711월 초순경부터 금년 210까지 가평 등 경기권과 서울, 강원 등지에 불 꺼진 저층 빌라에 침입하여 총 21회에 걸쳐 26,000,000원 상당의 현금 및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장소 및 이동경로에 설치된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 A씨를 특정하고 체포영장 발부받아 고시원에 은신 중인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앞으로 타 지역 저층 빌라에서 발생한 동일수법 사건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