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포천시청 육상 직장부, 전국육상대회 남 1600m 계주 “금” ⵈ 김의연 선수 '2관왕'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청 육상 직장부는 지난 26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대회 최종일 남자부 1600m 계주 결승에서 박상우, 김의연, 김동길, 신현서가 팀을 이뤄 31465의 기록으로 충북 진천군청(31554)과 경북 문경시청(3349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틀째인 지난 24일에는 남자 선수권부 400m 결승서는 김의연(포천시청)4762의 기록으로 한누리(국군체육부대·4808)에 앞서 1위로 골인 우승한 포천시청 김의연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포천시청 직장운동부는 역도, 육상, 배드민턴, 바이애슬론, 태권도 5개부 37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