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정부시 비보이단, 프랑스 세계 비보이 대회 우승 쾌거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단장 황정우)1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비보이 대회 ‘2023 Battle De Meaux’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매년 4개국을 초청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알제리의 대표 비보이들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 배영수, 김종호 단원과 객원단원인 비보이 릴밤(Lil Bomb)이 팀을 이뤄 상대팀들과 3vs3 배틀 형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준결승에서 이탈리아 팀을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 역시 프랑스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41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올해에만 총 6번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비보이단 중 최다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우승 직후 황정우 단장은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정부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를 대표해 세계 무대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멋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