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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양양 전국대회 제패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이 올해 두 번째로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이번 시즌 사이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감독 정한종코치 최승우)71~7일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된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8,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의정부시청팀은 5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트랙 랭킹 1위 박상훈 선수가 옴니엄(스크래치, 템포, 제외, 포인트, 종합)1km 독주, 장훈 선수와 함께 한 메디슨 종목에서 7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으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4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강석호 선수가 스크래치에서, 홍승민 선수는 옴니엄(스크래치)에서 각각 은메달을, 장훈 선수는 4km 개인추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정한종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무더위 속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