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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8회 삼천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교류와 화합의 기회로 활용될 18회 삼천기 배드민턴 대회18일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등 내빈, 동호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3개 시군에서 290개팀 600여명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포천, 동두천, 연천의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중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함께 각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들간 교류 촉진의 기회로서 활용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 소통과 화합에 좋은 기회 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 3개 도시가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데도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랜만에 포천을 찾아주신 만큼, 경기가 끝난 후 포천의 맛과 멋도 즐겨보실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두천, 연천, 포천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삼천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간에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이번 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배드민턴이 경기도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종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삼천기 배드민턴 대회는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2001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3개 시를 돌며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