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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포천시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태권도협회(회장 임영선)가 주관한 20회 포천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태권도 대회가 11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이원석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초고 학생 350여명f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

 

이번 대회는 국기(國技)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초··고등부 300명이 출전해 겨루기, 품세  부문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시상은 각 부문 개인 1·2·3위에게는 개별 시상, 팀별로는 각 부분 점수를 합산해 종합우승, 종합준우승, 종합3위로 시상했다.

 

임영선 협회장은 태권도는 공정과 존중을 정신적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임을 기억하시고 정정당당한 경기 속에서 모두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이번 대회가 올바른 태권도 인재 양성과 건전한 학교 스포츠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