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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체육회, 경기도생활체전대축전 해단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체육회(회장·김종천 포천시장)는 군내면 가연웨딩홀에서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갖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한 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서과석. 이명희. 윤충식. 이형직 시의원,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박헌모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해 체육회 가맹단체, 학교운동부, 시청 직장운동부 선수·임원·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포천시는 17개 종목 451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검도, 탁구, 보디빌딩, 합기도, 배드민턴 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과 검도, 데니스, 배드민턴, 보디빌딩에서 4개의 은메달, 게이트볼 등 3개 종목에서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해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어 16만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준데 대해 임원, 선수들과 더불어 자축했다.

 

또한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를 획득한 역도에 김용호 선수 남자 일반부 16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광열. 이주호 선수 배드민턴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송민지 선수 축구 남자일반부에서 강호 천안시청과 강릉시청을 꺽고 동메달을 획득한 포천시민축구단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식사를 통해28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기간 동안 여러 종목에서 최고의 경기력으로 선전을 펼쳐 우리 포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잘 간직하시길 바라며, 내년 대회에서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많은 준비로 대회에 출전하여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