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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동두천 소요산배 족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동두천 =박지환 기자7회 동두천 소요산 두드림배 족구대회가 지난 1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약 93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로는 치열한 경기 끝에 일반부에서는 라우팀이 우승, 강남화성팀이 준우승, 40대부는 시흥샤크팀이 우승, 포천매니아팀이 준우승을 하였으며, 50대부에서는 운정퍼펙트가 우승을, 부용A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근지역부(2)는 동두천팀인 스마일A팀이 우승하였고, 클리어A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선수들을 찾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는 족구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비가 내려 부상의 우려가 많으니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경기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와 격려를 전했다.



연천군의회, 선진의정 운영 위한 우수사업현장 벤치마킹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하였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1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그 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