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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창녕에서 ‘쾌조의 스타트’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감독 정한종, 코치 최승우)2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 크리테리움 종목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의정부시청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았다. 단체 1위를 제외하더라도 작년 12월 의정부시청에 입단한 홍승민 선수는 크리테리움U23 1위를, 홍지원 선수는 최우수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기존에 있던 장훈 선수 역시 개인 크리테리움 1, 개인 도로 3위를 차지했다.

 

의정부시청팀은 작년 창녕 대회에 비해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서는 단체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3, 동메달 1,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침으로써 의정부시청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항상 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본인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선진의정 운영 위한 우수사업현장 벤치마킹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하였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1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그 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