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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포천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12회 포천시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1217~18일 양일간 포천 선단동체육센터에서 포천시 관내 클럽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 관내 생활농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정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규칙과 화합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 방식은 예선 리그 전,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3625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후반 10분으로 진행된다. 작전타임은 전반 1, 후반 2회다. 대회 규정은 로컬 룰과 FIBA 룰로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부터 내일까지 2일간 펼쳐지는 이번 농구대회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농구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자, 서로 기량을 겨루는 전통있는 생활체육 대회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께서 흘리시는 땀방울 하나하나는 우리나라 농구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