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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1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 성료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4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황주룡 시의회부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앞서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크라티아댄스동아리가 특별 출연하여 멋진 식전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 열린 제1회 대회임에도 유소년·여성·남성부 등으로 이루어진 전국의 수많은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경기실력을 뽐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오신 풋살 동호인의 동두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올해 제1회 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며, 날씨가 매우 추우니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여 한 건의 사고 없이 즐겁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풋살은 5명이 한 팀이 되어 이루어지는 소규모 축구 경기로, 소규모 구장에서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유소년(초등 3~4학년부) : 강철FC(우승), 탑클래스(준우승), 동두천FC·두드림FC(공동3) 유소년(초등 5~6학년부) : 탑클래스(우승), 두드림FC(준우승), 동두천FC·옥산FC(공동3) 여성부 : 에이스(우승), 뉴삭스(준우승), 구철초FC·동두천D&A(공동3) 남성 20대부 : FC제로(우승), 주고도망가FC(준우승), 동두천TDC·비상FS(공동3) 남성 30대부 : 쿠로이츠FC(우승), 파주퓨전(준우승), 동두천TDC·투썸A(공동3)이 가 차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