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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는 12포천시탁구전용체육관에서 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조진숙. 김현규. 안애경 시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 회장,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시의원, 탁구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단체전, 개인단식 등 포천시 탁구인의 우정과 화합을 기리는 한마당 대회로 치러졌다.

이번 의장기 대회에 참가한 탁구가족들이 함께 운동도 하고 서로 화합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 됐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탁구대회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시의회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진 탁구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대회는 우리시 탁구인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되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오늘의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처음 개최된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각 지역 탁구 가족 간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탁구대회로 이번에 3회째 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