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는 12일 포천시탁구전용체육관에서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조진숙. 김현규. 안애경 시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 회장,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시의원, 탁구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단체전, 개인단식 등 포천시 탁구인의 우정과 화합을 기리는 한마당 대회로 치러졌다.
이번 의장기 대회에 참가한 탁구가족들이 함께 운동도 하고 서로 화합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 됐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탁구대회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시의회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진 탁구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대회는 우리시 탁구인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되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오늘의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처음 개최된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는 각 지역 탁구 가족 간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탁구대회로 이번에 3회째 대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