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섬유제조 공장에서 26일 오전 10시경 A(57)씨가 이불 솜 트는 기계에 손이 끼어 우측 손목이 절단 됐다.
A씨는 원단 공정 작업 중 장비에 손이 말려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출근해 작업하던 중에 사고를 당해 기계안에 신체가 남아있으며 팔은 빠진 상태로 현재 기계를 해체하며 신체를 찾는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