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포천 섬유제조 공장서 일하던 50대, 기계에 손이 끼여 우측 손목 절단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섬유제조 공장에서 26일 오전 10시경 A(57)씨가 이불 솜 트는 기계에 손이 끼어 우측 손목이 절단 됐다.

 

A씨는 원단 공정 작업 중 장비에 손이 말려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출근해 작업하던 중에 사고를 당해 기계안에 신체가 남아있으며 팔은 빠진 상태로 현재 기계를 해체하며 신체를 찾는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