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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포천시 협회장기 탁구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 포천시 탁구협회(회장 천복덕) 9 17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6회 포천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연제창 시의회 부의장임종훈. 조진숙 시의원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동호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4단식 1복식의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10개부 남·)으로 나눠 치러지며경기방식은 11점제 5세트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포천시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연천군가평군, 철원군 등 7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천복덕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가 참가하여 화합과 단결을 유도하고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저변확대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각 지역 탁구 가족 간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탁구 동호회는 7개 클럽이 700여 명이 활동 중이며이번 대회가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저변확대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