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의정부 사패산 회룡사 입구 깊이 5m 싱크홀 발생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사패산 회룡사 입구 진입도로에서 31일 오전 1140분경 가로 4m, 세로 3m, 깊이 5m 규모의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행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의정부시와 소방당국은 싱크홀 주변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 내용을 통보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