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린 ‘2022 천안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경기에서 홍선화 선수가 3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청 여자볼링단(감독 남상칠)은 여자일반부 개인종합에서 홍선화 선수가 4게임 합계 3477점(평균 217점)으로 9위를 차지해 마스터즈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마스터즈에서 준결승에 올라 최종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2인조전에서 김정연, 장련경 선수가 10위, 3인조전은 홍선화, 김하은, 장련경 선수가 11위, 5인조전은 이여원, 장련경, 김하은, 홍선화, 김정연, 위하리 선수가 13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마스터즈 동메달 획득으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여자볼링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여자볼링단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