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동두천 폐기물처리장서 인부 2명 추락…1명 사망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파쇄기 안으로 추락하면서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451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폐기물 처리장 파쇄기에서 A(65)씨 등, 인부 2명이 폐기물과 함께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들은 파쇄기 사일로 위에서 보수작업을 하다가 안쪽으로 떨어졌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B(59)씨는 기계에 끼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처리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