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북면 한 펜션에서 15일 오전 7시28분께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층 펜션(279.36㎡) 1동이 전소됐다.
화재 당시 펜션에는 투숙객 등 여러 명이 있었지만 대부분 불이 난 직후 건물을 빠져나와 인명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펜션 내부에서 부탄가스 폭발 등으로 소방대원 접근금지를 시키는 등 한때 위험한 상황으로 가스통 안전조치 후 화재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