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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7대 포천시축구협회장에 강명호 씨 당선

[포천=황규진 기자] 강명호 포천시축구협회장 당선인은 18일 실시한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인으로 결정돼 19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30년간 축구동호인으로 포천 축구 발전에 이바지해 온 강 당선인은 포천시 축구발전을위해 활동하며 포천시민축구단 K-4리그 우승, 각종 전국, 도대회 축구대회 등에서 우승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축구와 오랜 연을 맺어왔다.

 

특히 코로나19로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가운데에서도 2020년 대통령기 전국 축구대회 장년부(70) 단일팀으로 나가 8강에 오르고 또한 50대가 추측이되어 경기가 진행된 K-7리그를 원만히치러 기초자치단체팀으로 큰 이슈를 받았다.

 

강 당선인은 그동안 포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축구인생에서 남다른 기간을 지내온 30년이었는데, 포천시축구협회장으로 재 당선돼 감회가 새롭다앞으로 동호인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트와 생활 축구 균형 발전을 위해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구인으로 살아오면서 쌓은 인맥을 활용해 지역 연계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앞으로 포천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당선인의 임기는 현 협회장 임기가 끝나는 2021119일 이후부터이며 2024119일까지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