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 오토바이 절도미수 피의자 검거 기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경찰서 양승호 서장은 지난 2일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오토바이 절도미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127일 오전 920분경 관제요원 이 모 씨는 근무하던 중 동두천중앙역 3번 출구 자전거보관대에 주차되어있던 오토바이 3대에 열쇠를 꽂아가며 절취하려는 영상을 목격하고, 경고 방송 및 상주 경찰관에게 신속하게 보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동두천중앙역 인근에서 절도미수 피의자 4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개소하여, 관제요원이 24시간 관제를 통해 매년 범죄 발생 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밖에 치매노인 실종 및 자살 의심신고에 대한 집중 관제 등으로, 사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내 설치된 방범CCTV36524시간 실시간 관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