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대구 EBS 리틀소시움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구 EBS 리틀소시움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시설로 군에서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의 꿈을 찾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진로 체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아동들이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그 일을 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기술이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 내 꿈을 찾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