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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태권도부 실업팀 창단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17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이철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전갑길국기원 이사장, 김경덕경기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태권도 관계자, 포천시태권도협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청 태권도부 실업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 임명장 수여, 태권도부 단기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명예감독으로 선정된 임영선 감독과 윤복채 주무 품새 선수 이승환, 오창현, 배종범, 윤지혜, 김지남 5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대한태권도협회 등 3개 기관에 선수등록을 마치고 정식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남자 품새 직장부 창단은 앞으로 포천시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학교체육의 육성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되 된다.

 

시는 앞으로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및 포천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선수 진로 개척 및 우수한 성적을 통해 포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국위 선양에 앞장선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창단사를 통해 오늘 창단식을 갖는 태권도부는 학교체육의 육성과 성장을 이끌고 직장운동경기부를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선수단 또한 이러한 상항을 인식하여 태권도가 포천시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새는 품새명(, 이름)과 품새선, 동작군, 기합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유급자용 학습단원인 태극 품새 8개와 유단자용 학습단원으로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지태, 십진, 천권, 한수, 일여 등 9개 품새, 그리고 팔괘 품새 8개 등 모두 25개의 품새로 제정돼 있다. 이 품새를 공인 또는 제정 품새라 칭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