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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태권도부 실업팀 창단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17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이철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전갑길국기원 이사장, 김경덕경기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태권도 관계자, 포천시태권도협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청 태권도부 실업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 임명장 수여, 태권도부 단기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명예감독으로 선정된 임영선 감독과 윤복채 주무 품새 선수 이승환, 오창현, 배종범, 윤지혜, 김지남 5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대한태권도협회 등 3개 기관에 선수등록을 마치고 정식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남자 품새 직장부 창단은 앞으로 포천시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학교체육의 육성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되 된다.

 

시는 앞으로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및 포천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선수 진로 개척 및 우수한 성적을 통해 포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국위 선양에 앞장선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창단사를 통해 오늘 창단식을 갖는 태권도부는 학교체육의 육성과 성장을 이끌고 직장운동경기부를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선수단 또한 이러한 상항을 인식하여 태권도가 포천시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새는 품새명(, 이름)과 품새선, 동작군, 기합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유급자용 학습단원인 태극 품새 8개와 유단자용 학습단원으로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지태, 십진, 천권, 한수, 일여 등 9개 품새, 그리고 팔괘 품새 8개 등 모두 25개의 품새로 제정돼 있다. 이 품새를 공인 또는 제정 품새라 칭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